제205집: 하나님 편으로 돌아가자 1990년 07월 29일, 미국 Page #114 Search Speeches

세계적으로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 일본

여기 일본 식구 얼마나 되는지 손 들어 봐요. 태반이 일본 사람들이구만. 그다음 가외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입니다」 절반씩이구만.

여기가 미국이예요, 일본이예요? (웃음) 「미국입니다」 일본 사람을 중심삼고 그 가외의 사람들을 비교해 볼 때 하나님이 일본 편에 가깝겠어요, 서양 편에 가깝겠어요? 「일본 편입니다」 (웃음)

공산당을 우리가 원수시했는데 그렇게 원수시하던 그 담이 헐리는 데 얼마나 오래 걸렸어요? 선생님이 고르바초프를 만나고 나서 소련에 대해서 몇 개월 동안 노력하는 과정에 여러분의 심적 동향이 얼마나 변했어요? 그 담이 다 무너졌어요, 무너지고 있어요? 「다 무너졌습니다」 옛날에는 고르바초프가 죽어 없어져야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어때요?

왜 이런 말을 하느냐? 역사를 두고 보면 기독교문화권과 그 외의 문화권이 있는데, 일본은 기독교문화권이 아닙니다. 사탄 문화권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미국과 일본이 40년 전에 싸웠는데, 40년 전의 일본과 40년 후의 일본이 얼마나 달라졌느냐? 완전히 달라졌어요. 이제는 모든 축복을 세계를 대표해서 일본 사람이 받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일본이 나빴지만 하늘 편으로 돌아서게 되면 새로운 분야의 서구사회의 문명이나 기독교문명에서 좋은 것만 잡아채 가지고 간다는 것입니다.

결국 일본 사람들은 카메라를 가지고 서구사회의 좋은 것은 다 잡아다가 포켓에 넣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것만 자꾸 쌓았어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도와주어서 미국이 서구사회에서 축복받았구나! 그 하나님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새로이 생각할 수 있는 차원으로 넘어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만히 볼 때 일본에서는 하나님을 찾으려고 열심인데, 미국이나 서구사회는 하나님은 다 뒤로하고 딴 것을 찾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 있는 일본 사람이 순 일본 사람이예요, 통일교회의 일본 사람이예요? 「통일교회의 일본 사람들입니다」 통일교회 내의 일본 사람과 통일교회 내의 미국 사람들을 볼 때, 미국 사람들은 `종교는 그저 그런 거야. 우리가 믿던 그런 거야' 하지만, 일본 사람들은 종교에 대해서 전부 신비 합니다. 전부 새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집중적으로 모든 정성을 다 하는 데 있어서는 일본 사람들이 앞서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일본에 있는 통일교회 사람들이 미국에 와 가지고 영향을 미침으로 말미암아 일본 나라도 축복받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미국에 와서 록펠러재단 빌딩 등의 부동산을 많이 사는 것입니다. 그런 문제가 벌어졌다구요. 누가 시켜서 그렇게 됐느냐? 일본 사람들 자기들 마음대로 한 것이 아닙니다. 일본 사람이 한 게 아닙니다. 일본 사람들이 작은 것을 보라구요. 미국 사람들의 절반밖에 더 돼요? 장난감보다 조금 크다구요. (웃음) 미국 사람들이 장난감같이 가지고 놀고 싶을 정도밖에 안 됩니다.

지금 일본 사람이 문제입니다. 세계적으로 일본 사람들이 문제인데, 그 일본 사람 가운데서도 통일교회 일본 사람들이 제일 문제다 이겁니다. 문제가 크다구요. 일본에 있는 모든 통일교회 사람들에게 `전부 미국으로 날아와라!' 하면 전부 날아올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에게 `전부 한국으로 날아와라!' 하면 그렇게 못 합니다.

미국 식구가 한국에 간다면 처음 가서는 대번 미국하고 비교할 것입니다. 미국보다 나쁘니 어떠니 하며 전부 다 비교합니다. 자기의 습관적인 관념을 중심삼고 좋고 나쁜 것을 외적으로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에 간다면 한국의 통일교회 자체가 어떤 길을 가느냐 하는 게 문제이지, 주변이 문제가 아닙니다. 주변은 전부 사탄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