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집: 협회 창립 36주년과 우리의 사명 1990년 05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2 Search Speeches

40주년 기념일-" 승리의 "치를 하자

그래서, 사상계에 있어서 우뚝 솟았어요. 세계의 학자들도 그래요. 잘났다는 모든 학자,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골탕을 먹으면서 많이 길러 놓았어요? 정치학자, 노벨수상자들 수두룩해요. 나에게 노벨상 주겠다면 나 받아야 되겠어요, 안 받아야 되겠어요? 「안 받아야 됩니다」 그래, 안 받아야지요. 여기 갖다 놓으면 개가 물어뜯더라도 안 받아야지요. 그러면 안 되기 때문에 손 안 대고 우리 어머니 통해서 저 뒷방에 갖다 놓으라고 할지 모르지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 협회장 통해서….

그거 전부 공산당 앞잡이 기관 되어서 그러는 걸 잘 알아요. 벌써 몇 년 전에 문선생에게 노벨상 주자는 말이 나왔어요. 노벨상위원회의 위원장이 우리 아이커스(ICUS)의 분과위원장이었거든요, 돌아갔지만. 제발, 노벨평화상 탈 것인데 그거 한번 해보자고 했어요. `아니야, 아니야' 했다구요. 그 노벨상 타게 되면 사람들이 얼마나 내 문전에 와서 알아모시겠다고 하겠어요? 나 그거 싫어요. 공밥 많이 먹은 사람들은 아무리 교육을 해도 머리가 안 돌아가요. 도리어 청년들 수십 명 데려다가 교육시키는 게 나아요. 그들 한 사람 기르느니 청년 열 명을 기르고도 남을 수 있어요. 고생스럽더라는 거예요.

이제 나 교수들 싫어요. 윤박사는 처음에 들어왔기 때문에 지금 자리 잡아서 그렇지 이제는 나 교수 안 만날 거예요. 정말이라구요. 교수들 무엇에 써먹겠어요? 써먹을 데가 없어요. 내가 나라 살릴까 해서 길렀더니 그것도 다 그만두었고 말이예요. 문총재는 세계 어디를 가든지, 어느 나라에 가든지…. 지금 통일교회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아프리카 어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잖아요?

기성교회가 문총재 반대하고 모략중상하고 그랬는데 그걸 누가 막아 줬느냐? 교수하고 목사하고 누가 높아요? 교수들은 그 나라의 대통령이라든가 각료의 모든 고문단이 돼 있어요. 그러니까 대통령을 콘트롤하고 정책 방향을 결정해 주는 사람들이 교수들이예요. 기성교회 목사들은 따라지예요. 자기 밥 먹기 위해 사는 밥목사밖에 안 된다구요. 그런 밥목사들이 통일교회 문총재 나쁘고 사기꾼이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고 반대하는 것을 학자들이 `허 뭐야? 이놈의 자식들아!' 하면서 꼭대기에서부터 처리해 버린다구요.

반대가 없으면 또 재미가 없어요. (웃음) 복싱대회 하는데 링에 혼자 올라가서 만년 참피언하면 그거 구경꾼이 있을 것 같아요? 맨 나중에는 자기 혼자 남아요. 반대파가 있어야 돼요. 그래 있더라도 기성교회는 반대하지 말라는 거예요. 형제끼린데요. 형제끼리잖아요? 내가 맨 막내 동생으로 태어났지만 잘났기 때문에 형님들이 시기하는 거예요. 야곱의 열두 아들들이 요셉을 팔아먹던 딱 그 격이예요. 팔아먹었는데 나는 세계에 나가 요셉이 애급에 가서 총리대신 된 거와 마찬가지로 되었어요. 내가 총리대신이 부럽지 않아요.

미국의 부시가 내 말 안 들으면 안 돼요. 기성교회 교인들 무식해서 어떻게 돼 가는지 모르지요. 여기 있는 대사까지 내가…. 이제 그렇게 될 거예요. 대사가 취임하면 문총재부터 방문하게 할 거예요. 부시행정부, 그 외의 행정부가 그런 놀음을 안 하지만 이제부터 그런 놀음 내 시킬지 모르지요. 이 대사들이 기성교회와 짝짝꿍 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헐뜯는 데 있어 춤추고 별의별 짓 다 했어요. 이놈의 자식들, 교육을 안방에 데려다가 단단히 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이런 말 들어 보니까 선생님 대단하지요? 「예」 대단해요? 대단을 거꾸로 하면 단대, 단국대학이예요. (웃음)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 같아요. 그러면서도 나타나려고 안 해요. 하나님이 나타나요? 하나님이 천하를 다 창조하고 천하를 다 움직이고 전후를 가려낸 모든 승리의 실적기반 위에 서서 혼자 만고의 불변주권자로 행차할 수 있지만 그늘에 서서 사실 나타나지 않는 거예요.

요즘에야 눈들 떠 가지고 문총재를 알아봐요. 대학가의 공산당 활개치고 그런 것을 누가 다 수습했어요? 안기부가 수습했어요? 보안사가 수습했어요? 다 말들 해보라구요? 노대통령이 수습했어요? 내무장관이 수습했어요? 졸장부들 허리 구부리고 낑낑거리는 것이 안 되겠기에 내가 손을 댄 거예요. 그거 누구도 몰라요. 대학가도 그렇지요. 내가 손 안 댔으면 여지없었을 거예요.

지금 데모하는 사람들 전부 내 말대로 해보지요. 현대에서 데모하는 사람들, 한 5천 명 탈 수 있는 배를 서너 개 만들어서 데모하는 사람들을 태워 물 들어올 때 띄워 놓으면 그냥 그대로 이북에 다 갈 텐데요. 이북을 찬양하는 사람들에게 이북 가라고 하는 거예요. 갔다가 오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6개월 후에 돌아오라고 하는 거예요. 일주일 이내에 돌아와도 좋다 해서 배를 떡 밀어 넣으면 그냥 그대로 북송이 가능한 거예요.

왜 그런 놀음 안 해요? 세계에 선포하고 하는 거예요. 하겠다면 내가 언론기관을 통해서 워싱턴 타임즈 통해서 이렇게 하라고 코치도 해줄지 모르지요. 시시하게 왜 머리를 앓아요? 너 좋아하는 곳 가라 이거예요. 지하운동 하는 그 괴수들 전부 알고 있으니 그걸 잡아 내세워서 명령하면 틀림없으니까 너 고향으로 가라 하는 거예요. 죽이겠다는 것이 아니예요. 갔다 오라는 거예요.

미국에서도 이북 왔다갔다한 사람들 말이예요, 이북에 친구들이 있으니까 그들에게 신세지고 와서 체면상 이북을 나쁘게 말할 수 없거든요. 와 가지고는 `이렇고 이렇고 이렇습니다' 하고 보고하는 거예요. 보고한 다음에 `당신에게 하나 물어 봅시다. 그렇게 좋은데 당신 이북 가서 살겠소?' 하면 `내가 왜 이북에 가서 살아요?' 해요. 한마디로 다 끝장 보는 거예요. 절대 안 가서 살겠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아, 그럼 지금까지 한 말 취소해!' 하는 거예요. 세상이 그렇게 되었다구요. 알겠어요?

벌써 그건 내가 40년 전부터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아무리 공산당 했댔자 내 손아귀에 녹아나는 거예요. 소련 위성국가 해방이 저렇게 된 것도 내 손에 다 녹아나서 그런 거예요. 박보희! 문총재가 공산당을 해방하자 한 내용 기록에 남기자는 그 따위 얘기 하지 말라구. 문총재 아니면 해방이 안 된다는 결정을 얘기해야 되는 거야. 워싱턴 타임즈를 왜 세웠는데? 무슨 말인지 알겠어? 사실이라구요. 거기에 지하운동, 반체제를 내가 키워 나왔어요. 아프리카의 대사관들을 통하여, 미국인들, 백인들은 전부 반대했어요.

그러한 놀음을 왜 해요? 하나님의 원수이기 때문에, 내 손으로 소련을 꺾어 놓지 않고는 안 되기 때문에. 그것이 하루 이틀에 된 것이 아니예요. 요전에 김영삼이가 소련을 갔다 와서 뭐 어떻고 어떻고 하더라구요. 김영삼하고 나하고 비교해? 기분 나쁘다구요. 문총재는 그렇게 준비없이 돌아다니지를 않아요. 그러니 이제 한국에서 여러분들이…. 오늘 사 구 삼십 육(4×9=36) 아홉 수, 이것이 몇 번이예요? 40을 중심삼고 사 구 삼십 육이예요. 4수를 열 배 하면 40년이 되는 거예요. 맨 마지막은 9수고, 사탄청산기간이예요, 이게. 그런 때라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 창립주년 40년이 되게 될 때는…. 선생님 고희 때는 면마다 소 3천 3백마리 잡으라고 했는데 소 안 잡았지요? 40년 되는 날에는 우리 집집마다 소 한 마리씩 잡아야 되겠어요. (박수) 지금부터 준비해요. 40년 창립기념일에는 남북을 통일하고 천하의 독주, 독자적인 입장에서 독주를 마시는 거예요. 무슨 술이예요? 사랑의 술이예요. 사랑은 보이지 않아요. 우리는 나라를 사랑했고, 우리의 사랑의 전통은 보이지 않는 성이 되고, 만국이 공격할 수 없는 승리적 뭐라 할까, 교두보가 되어 우리 협회창립기념일에는 당당코 만국의 손님을 모셔다가 잔치를 하려고 생각해요.

그러고 싶어요, 안 그러고 싶어요?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어디 진정한 의미로 그렇게 하고 싶은 사람은 내 눈 감을 때 양손을 쥐지 말고 쫙 펴서 한번 들어봐요. 아 예쁘다! 그거 시집갈 미인 색시가 단장한 것보다 더 예쁜데요. 요래 봐요. 요래 봐요. 아이고 아이고 예쁘다! 요래 봐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