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집: 예수가 원하는 크리스마스 1974년 01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41 Search Speeches

예수를 해방시킬 수 있" 사람이 되라

자, 결론짓자구요. 예수가 하지 못하고, 예수가 고생하지 못한 것을 내가 고생할 수 있다면, 그것을 내가 채우겠다는 결심만 하게 되면 뭐든지 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불평이 있을 수 없다구요. 힘들다고 할 수 없다구요. 불평할 수 있는 것을 극복하는 것이 극복할 만하고, 또 힘든 일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가지요. 힘들어야 그걸 찾을 수 있게 돼 있다구요. 그거 당연한 것이라구요.

여러분, 이 미국에서 변호사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수고하는, 그걸 하려고 밥을 먹지 않고, 잠을 자지 않는 이런 사람들도 있는 걸 생각하게 된다면, 통일교회 가는 길은 변호사가 문제 아니라구요. 그런 가치의 것이 아니라면 문선생이 이 놀음 안 한다구요. 선생님 노릇 안 한다구요, 벌써 너희들이 다 도망가기 전에 딴 걸 했지.

그렇게 알고, 이와 같은 성탄절을 맞는 이날에 있어서 예수님이 바라는 성탄은 이러이러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의 생애노정에 못해도 이와 같이 한 7년 동안 일선에서 예수 이상 멋진 그런 성탄절을 축하해 예수를 보내 가지고 바라던 하나님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여기에 나서 살다가 실패하고 간 예수를 해방시킬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 주기를 바라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부디 그렇게 가 주기를 바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