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집: 참부모와 중생 1994년 03월 1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61 Search Speeches

내가 하겠다고 결심하라

그런 하나님 앞에 자신들이 어떠한 마음자세를 가져야 되겠느냐? 선생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러한 자세를 확립할 수 있다면 그 이상의 자랑스러움이 어디에 있겠느냐? 알겠어요?「예.」내일 돌아가지요? 선생님이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아요. 그것을 다 말하지 못 하고 돌려보내는 마음이 아파요. 환경이 그러니 어쩔 수 없어요. 여러분의 자매들이 많다구요. 1억2천만, 아시아의 32억이 있다구요. 아시아의 16억의 여자들이 연결되어 있다구요. 세계의 25억의 여자들이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 대표인 것입니다.

얼굴이 어떻든지, 생김새가 어떻든지, 경력이 어떻든지 아무래도 좋다구요! 지금부터 어떻게 하여 남겨야 할 전통을 자기의 역사에 남기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자의 사명을 다 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중요한 결정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순간이라고 하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예.」각자가 일본은 내가 구한다, 해와국가는 내가 세운다 하는 결심을 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어머니 대신…. 어머니가 27개소의 순회강연을 하기 위해서 일본말로 되어 있는 강연문을 완전히 외웠다구요. 그렇게 해서라도 실체로서 말을 하여 대중을 감동시키려 하는 어머니의 고충을 생각하면, 여러분에게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이상의 환경을 만들어 가지교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넘고, 면을 넘고, 군을 넘고, 도를 넘어서 큰여자가 되어 가지고 큰 폭을 넓혀서 포옹하고도 남을 수 있는, 여왕과 같은 그런 심정을 가지고, 일본은 내 스스로 구하겠다고 하는 각오를 하고 돌아가 주기를 바라는 것이 선생님의 마음입니다. 알겠어요?「예.」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새로운 것을 남기겠다는 생각으로 동네를 돌고, 면을 돌고, 현을 돌고, 나중에는 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거예요. 내가 가고시마에 있지만, 내 눈에는 홋카이도의 하코다테가 보인다고 할 수 있어야 되겠어요. 멀리 보는 거예요. 내가 일선에 서겠다는 그런 결심을 하고 돌아가서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랍니다.

일본 여자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일본이 무슨 말을 못 한다구요. 하나에서 천만까지 헤아려 보더라도 하나도 나쁜 것이 없는 거예요. 천만 가지가 다 좋고, 나쁜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그런 결의를 한다는 것을 일본으로서도 환영해야 될 일이라구요. 이 시간은 여러분이 일본 여자들로서 세계를 구하는 대표로 서겠다는 결심을 하는 순간이라고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예.」그런 결심을 할 수 있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