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집: 통일 방안 1990년 11월 1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8 Search Speeches

한국 사람은 서' 사람과 북한 사람을 사'해야

오늘 제목이 뭐예요? 「통일 방안입니다」 통일 방안이지요? 통일 방안이 뭐라구요? 가인 아벨이 하나돼야 됩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가인 아벨을 가리기 위해, 장자권 복귀라는 눈물어린 역사를 해 나온 것을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그것이 복귀되지 않으면 부모권 복귀가 안 됩니다. 부모권이 복귀 안 되면 본연의 왕권이 복귀 안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보좌가 없습니다.

예수님도 낙원에 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뭐예요? 혼자 앉아 가지고 보좌예요? 아들딸도 없고 나라가 없는데 무슨 보좌예요? 그 나라는 중간 나라밖에 못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나라를 편성해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와 있는 서양 사람들하고 한국 사람들을 두고 볼 때 어느 패가 아벨이예요? 「한국 사람이 아벨입니다」 그러면 서양 사람들은? 「가인입니다」 그래, 여러분들 서양 사람들을 자기 아들딸보다 더 사랑해요? 「예」 사랑했어요?

요즘에 말 들어 보니까 서양 사람들이 선생님을 참소하던데? 한국에 오니 제일 슬프다고…. '원리적으로 볼 때 누구든지 굶게 되면 먹여 주고, 병 나게 되면 입원시켜 주고 해야 할 텐데, 협회장으로부터 어느누구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없었습니다. 원리의 가르침이 어떻게 된 것입니까?' 할 때, 내가 '그래? 그거 잘못됐구만' 하고 생각했어요. 한 사람이라도 해야 됩니다. 명절이나 크리스마스가 되면 하나의 조건으로 제일 좋은 빵이라도 사 가지고 먹든 안 먹든 서양 사람들이 있는 곳에 갖다 주고 잔치라도 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조건에 걸립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 이북하고 남한하고 어디가 아벨이예요? 「이북입니다」 이북이 아벨인데 가인들은 잘살고 아벨은 죽어도 돼요? 남한이 먹여 살려야 됩니다. 그게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통일교인들은 북한을 먹여 살려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돈 있어요? 무엇으로 살려 주느냐? 해골골에서 지옥으로 갈 생명들에게 하늘 생명을 나누어 줌으로써 부활시키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먹여 살리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통일 방안, 알겠지요? 「예」

북한의 불쌍한 피난민들이 내려와 가지고 교회를 만든 것입니다. 이 나라 삼천리 방방곡곡에 교회 없는 곳이 어디 있어요? 잘못되었을망정 교회는 다 있어요. 여기에 내가 나서서 개종된 씨를 뿌리면 이제 모종이 가능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