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집: 참부모와 중생 1994년 03월 15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16 Search Speeches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가정내-서 완성하라

이런 일을 가정마다 해야 하는 거예요. 그것을 이루기 위해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교육하고 만년 모든 일은 잊더라도 이 기준은 잊지 말고 가정내에서 완성하라 하는 것입니다. 자녀의 사랑의 완성점, 형제의 사랑의 완성점, 부모의 사랑의 완성점, 부모의 사랑의 완성점은 과연 어디냐? 결혼하고 부부가 관계하는, 사랑하는 시간이라구요. 알았어요? 자녀의 사랑은 거기서 처음으로 완성된다구요. 형제애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애는 거기서부터 시작된다구요.

그렇게 귀중한 것이 첫사랑의 관계입니다. 여자가 남자와 함께 사랑을 체휼하면 전체를 얻는 거라구요. 완성의 자녀권, 부모권, 형제권, 부모권의 전체를 얻는 일입니다. 그것을 갖게 되면, 그 보물은 만국, 만우주 어디 가나 통할 수 있는 여권과 같습니다. 티켓이라구요, 티켓.

어느 마을에 가서 어느 집을 찾아가도, 어느 집에서든지 살 수 있다구요. 부부생활을 하는 사람은, 그런 심정을 가진 사람은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사는 곳에 집을 늘려서 같은 평등권과 연결되는 그런 생활을 해야 합니다. 만민 모두 그렇게 되기 때문에 천국은 역사를 초월하는 거예요. 나이 같은 것은 없다구요. 바로 통하게 되는 거예요.

그 세계와 동화할 수 있는 핵자(核子), 모델케이스를 가정에서 완성시키려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입니다. 그것은 부부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부부가 휘어지게 되면 4대 심정이 엉망진창이 됩니다. 거기에서 완성된 것이 천국에 들어가게끔 되어 있는데 천국이 아니라 지옥에 간다구요. 첫사랑의 귀중함을 알아야 한다구요. 이것을 앎으로써 통일교회 가정은 얼마나 훌륭한 가정이 될까요?

남편을 안는 것은 하나님을 안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의 가정의 오빠와 하나님의 가정의 남편과 하나님 아버지를 한꺼번에 포옹하는 일이라구요. 어제는 그런 마음으로 안았지만 오늘은 변한다 하면 안 됩니다. 형제를 바꿀 수 있나? 자녀를 바꿀 수 있나? 부모를 바꿀 수 있나? 그건 안 됩니다. 그걸 바꿀 수 없기 때문에 4개 가운데 하나인 부부도 바꿀 수 없다구요.

앞으로 통일세계는 부부 모두 알몸으로 어디를 돌아다녀도 침해될 길이 없다구요. 타락이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 한 번으로 얼마나 많은 탕감을 했는지를 생각하면 무섭다구요. 타락을 꿈에도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저 여자가 미인이니 꼬셔서 내 것으로 하자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미인이 있으면 박수를 쳐야 합니다. 훌륭하게, 만민의 희망의 표제로 나가도록 말입니다. 그 여자가 자기 여동생 같은 나이이면 귀여운 여동생처럼 생각해 가지고 어디에선가 만나면, 오빠와 같이 밥을 먹고 싶다고 하면 사 주어야 합니다. 자기 여동생과 같이 말입니다. 주머니속의 돈은 자기 돈이 아니라구요. 만민의 돈이라구요. 그런 시대가 온다구요.

위하여 살기 때문에 마을 내에서는 가정마다 부모님을 모셔 가는 것입니다. 식사할 때마다 부모님의 상을 준비해서,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서 지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초빙해 접대하는 것이 영광이라구요. 그 군(郡)이 아니라, 그 도(道)가 아니라, 중앙의 먼 곳에서 온 손님을 자기 집으로 모시고 와서 1년 간에 몇 명을 그렇게 대우했다 하는 사실이 하나님 앞에 기억되는 거라구요. 참부모의 밥을 먹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먹게 하는 것은 많은 축복을 했다 하는 것으로써 하나님께 기억되는 거라구요. 그런 시대가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