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교회발전과 책임자의 사명 1975년 01월 0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83 Search Speeches

세계적 붐을 일으키자

자, 왜 이런 작전을 해야 되느냐? 우리가 세계적인 기반을 빨리 닦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공산당을 대비하는 문제라든가 세계적인 전략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에, 시급히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우리 교회 자체로서 빠른 시일 내에 그런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그러려면 이제 세계적 활동을 강화시켜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나라에서 무슨 대회 같은 것을 하려 해도 50명 미만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50명 미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안 된다 이거예요. 50명만 되면 그 10배에 해당하는 기동대를 파견할 것입니다. 그러니 기동대의 수를 3백 명으로 불리자 이거예요. 얼마나 동원해야 되느냐? 천 명이 동원 했으면 얼마인가? 10배니 만 명이지요. 만 명에 해당하는 기동대로 불리자 이거예요. 그럴 계획인 거예요. 만 명에 해당하는 기동대를 우리가 동원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날에는, 그런 기준에 올라가게 되면, 50명 단위의 식구가 있는 곳에 3백 명을 투입해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다구요. 그 나라에서의 교섭 문제라든가 전체 활동기반 문제, 선전할 문제 등을 3백 명 기동대가 들어가기 전에 완전히 준비할 수 있다 이겁니다.

50명의 식구가 있는 곳에 3백 명만 투입하게 된다면 10배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말입니다. 3개월만 그런 작전을 하면 5백 명이 우리 선교부의 식구가 될 것이 아니냐. 5백 명이 되게 되면 그 다음부터 횡적으로 전국 이면 전국, 한 도시면 도시를 완전히 우리 작전권 내에 몰아넣을 수 있다구요. 지금까지 미국에서의 실적을 봐 가지고 5백 명만 있다면 어떠한 큰 도시라도 완전히 우리 활동 붐권 내에 몰아넣을 수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기동대원 만 명을 동원해 가지고 활동하면 2년 내에 5백 명이 전세계 선교 본부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어떡할 것이냐? 그 다음부터는 세계 여러 국가에 가서 할 필요 없다구요. 만 명이면 3천 명씩 3개 팀을 만들어서 한 나라에 석 달씩 있도록 보내는 거예요. 3천 명이 석 달 동안 들어가서 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 나라에 있는 5백 명이 준비를 하고 3천 명이 그 나라에 들어가서 활동하게 되면 그 나라를 우리 활동 붐으로 완전히 사로잡을 수 있다 이거예요. 3개 팀이 한 나라에 3개월씩만 들어간다 하더라도 1년이면 삼사 십 이(3×4=12) 12개 국이 완전히 우리 활동권 내에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120개 국가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12개 국가에서 일년 동안에 움직여 가지고 세계적 붐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아니냐. 그렇게 되는 거예요.

만약 그런 기준만 되면, 미국 같은 나라라든가 영국 같은 나라, 몇 개 나라를, 1년에 3개월씩 네 나라만 택하게 된다면, 삼사 십이(3×4=12)니까. 결국 만 명을 투입할 수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만 명을 투입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면 3천 명을 투입한다고 하면, 석 달에 삼삼은 구(3×3=9) 만 명은 전도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5천 명이 식구가 되어야 된다는 말이 됩니다. 이런 기준만 우리가 해낼 수 있다면 그 다음에는 각국은 국제기동대를 3백 명, 천 명, 3천 명 단위 까지 편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거예요. 이런 기동대 활동을 통해서 전세계를 완전히 휩쓸지 않으면 이 세계복귀가 불가능하다 이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1978년까지 늦으면 1979년까지, 75, 76, 77, 78, 79년까지, 5년 동안에 완전히 그런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1981년까지 7년 기간에 그러한 정지작업을 해 가지고 어떤 나라, 어떠한 곳에 가든지 통일교회를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기반, 국가 기준에서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기반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하는 것이 지금 계획이라구요. 이것을 생각할 때, 만약에 이것이 이대로 추진되는 날에는 불원한 장래에 우리의 세계적 기반은 확정되리라고 보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