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하나님의 나라 1976년 04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2 Search Speeches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사'의 빛과 -을 발하" 사람

기도의 맛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으로부터 보급받는 열을 잃어 버릴 것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중심삼고 기도해 가지고 해결하고…. 기도하면 벌써 영감(靈感)이 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선을 대 가지고, 하나님이 발전소와 같이 있어 가지고 공급할 수 있는 길을 가져야만 여러분이 언제나 뜨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변하지 않는 한 여러분도 변하지 않습니다. 밝기도 하지만 여기에는 열도 있는 거예요. 밝기도 하지만 열도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시민들이 바라볼 때 명랑하다, 참 인상이 밝다고 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 그래요?「예」비올 날 같아요, 광명한 아침과 같아요?「광명한 아침요」이제부터 여러분은 광명한 아침과 같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광명한 하나님이예요. 광명한 하나님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전등과 같습니다. '나는 이 캄캄한 뉴욕시의 몇천 촉, 혹은 몇만 촉 짜리의 전등이다. 수은등이다! 밝기도 하지만 여기 와서 불도 쬘 수 있다' 그러면 얼마나 좋겠느냐는 거예요.

그래 와서 그 사람이 뭘하나 이렇게 들여다 보고, 아침에도 와 보고, 저녁에도 와 보고, 또 오면 가고 싶지 않고 이렇게 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돼요? 뜨거워지는 거예요, 차거워지는 거예요?「뜨거워지는 겁니다」오래 있을수록 점점 뜨거워지니 갈 수 없다는 거예요. 맛을 보니 점점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이 나가 전도하는 데 어디 가서 하느냐? 앞으로 전부 다 코너를 지켜야 됩니다. 배치된 사람들이 매일같이 나가게 되면, 전부 다 나와서 이렇게…. 괜히 까닭없이 좋아하고…. 왜 좋아하는지 그 사람은 안다구요. 거기에는 뜨거운 무엇이 있다구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어떤 사랑일 것인가? 언제나 밝은 빛이 24시간 발하고, 언제나 그것이 뜨거울 수 있는 열을 발하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사람일 것입니다. 벌레들도 캄캄한 밤이면 전부 다 빛이 있는 곳으로 몰려오지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력과 사랑의 힘, 밝고 뜨거울 수 있는 것을 장구하게 가질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하늘나라의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갖다 집어넣더라도 시간이 되면, 한 번 만나고 두번 만나고 세 번 만나게 되면 떼어 버리고 가더라도 자연히 따라오는 이런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그런 힘이 있다구요. 더우기나 남자들이 나가면 여자들이 따라오고, 여자들이 나가면 남자들이 따라온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런 것을 느껴요? 특히 여자들, (웃음) 그렇지만 남자들은 자기 마음대로 못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찬 뉴욕 도시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빛으로써 카바하고 사랑으로 녹여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