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집: 남북통일은 어떻게 할 것인가 1991년 10월 24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90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부모의 관계를 확실히 알면 통일이 안될 수 -어

자, 남미가 이제 그걸 찾아야 돼요. 그래서 내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신학자들 앞에 그걸 통고한 것입니다. 나를 불러 가지고 '신학적인 논리 토론을 하자!' 이미 이것은 1979년에 세계 70개 국의 신학회의를 통하여 세계적 학자에서부터 전세계가 아는 것입니다. 학자 세계에서 이미 다 이론 투쟁이 끝났습니다. 통일원리 아니면 기독교의 미래의 전망은 없다는 결론이에요.

그 때문에 그들 가운데 문총재 사상을 연구하는 대신학자들이 많습니다. 현재 신학계에 있어서 권위 있는 니니안 스마트 같은 사람이 이번에 세계평화연합대회에서 세계 영들을 자기가 종교적 대표로서 나한테 봉헌하게 돼 있었어요. 그걸 기성교회가 알고는 반대하고 어쩌고 전부 다 그러니까 병나서 못한다고 했지만….

종교를 보게 되면 기원이 확실치 않아요. 신에 대한 것이 미분명합니다. 그 다음에 진리라는 것은 결론이 시종여일해야 되는데 시종이 미분명해요. 과정이 혼란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통일교는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합니다. 잘난 박사든 누구든 간에 이론적으로 전부 다 설득시켜요.

통일교회는 개인노정, 가정노정, 종족·민족·국가·세계, 그 다음에 통일노정, 딱 공식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결론이 딱 나와 있어요. 신은 이렇게 시작하고, 이렇게 나고, 이렇게 결론낸다는 게 확실하기 때문에 지성세계의 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머리를 숙여 따라오는 것입니다.

소련 공산당이 어떤 패들이게? 그런 그들이 4박 5일에 나가 떨어진다구요. 세계를 농락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주체 세력을 가졌다고 자부하던 소련 지도층의 신이 없다는 사람이 4박 5일 만에 신이 있다고 와서 무릎을 꿇고 경배할 수 있게 만든다면 그 이상 무서운 무기가 어디 있습니까? (박수) 악마의 세계에는 무서운 무기요, 하나님의 세계에는 놀라운 무기인 것입니다.

이것이 개념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재입니다. 실재와 개념의 투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통일 기원은 간단합니다.

지금 유대교와 회회교가 싸우고 있습니다. 그 배후 수습을 내가 하고 있어요. 시리아, 이집트, 예멘, 이란, 이라크의 회회교 종주들을 전부 다 엮어 가지고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어떤 길을 가겠느냐? 하나님과 나와 절대적인 인연을 갖추었느냐?' 하고…. 기원이 다르니 가는 길이 또 달라요. 개인은 이렇게 가야 되고, 가정은 이렇게 가야 되고, 모슬렘 세계는 이렇게 가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시리아에 있어서 회회교 종단장으로, 로마로 말하면 교황과 같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자기 휘하에 있는 사람들을 40명씩 데려다가 수련을 받도록 했습니다. 이미 세 나라가 끝났습니다. 이란은 지금 절충중이에요. 데려다 교육받으면….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회회교 사제들을 데려다가 내가 결혼식 해 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믿어져요? (박수) 믿어져요? 기독교하고는 도저히 손잡을 수 없고 면대할 수 없는, 환경적으로 국경을 같이할 수 없는 그들을 적대감을 넘어서 손잡게 한다는 게 쉬워요? 형제지애를 발발시켜 가지고 그것으로 훈계 삼아서 연결체를 만들자 이겁니다.

이건 누가 하느냐? 형제들은 못합니다. 부모만이 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모를 때는 형제들이 싸우지만, 부모가 나타나서 '너와 나는 이러 이러한 사연이 있으니 형제임에 틀림없다!'고 가르쳐 줄 때에는 하나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 부모가 뭐든지 확실히 가르쳐 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혼란세계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 원리, 신과 나와의 관계, 그 신과 부모와의 관계, 그 신과 부모의 관계를 중심삼고 나와의 관계를 확실히 알게 되면 통일이 안될래야 안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무엇 중심삼고? 하나님이 전지전능하다고 했으니까 전지성을 중심삼고? 지식을 중심삼고? 아니야. 그러면 뭣 중심삼고? 힘 가지고? 힘 가지고도 안돼요. 아무리 봄이 힘이 있다고 하더라도 꽃필 수 있는 환경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아무리 여름이 힘이 있다 하더라도 무성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시기를 넘어서지 못해요. 가을을 맞게 되면 그게 전부 다 시들해지는 것입니다. 가을이 아무리 결실의 시기라 하더라도 겨울을 극복 못하는 것입니다. 이걸 극복할 수 있기 위해서는 태양을 언제나 중심에 모시고 있어야 돼요. 그곳에서 춘하추동을 극복할 수 있지, 그 외에는 못해요. 그 말이 뭐냐 하면 아들딸, 누나, 동생, 형제끼리 싸우고 있는 판국에 있어서, 부모의 전통 되시는 하나님이 거기에 들어가 가지고, 중심이 되어서 '이렇게 해라!' 할 때, 통일이 안되겠어요? 거 통일 안된다고 하는 녀석들은 미친 녀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