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우리 민족의 갈 길 1987년 04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4 Search Speeches

"교수와 학생, 유지와 청년"이 하나되어 북한- 대처해야"

그렇기 때문에 이 5월달까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 하면 교학통련을 중심삼고 대 학가에서 전부 다 일괄적으로 강의를 끝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방향성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거예요. 남북을 통일하는 데는 레버런 문, 문선명 선생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결론이 딱 나옵니다. 교수와 학생이 연합해 가지고 그 사회의 유지와 연결하여 사회의 제2세 젊은 청년들을 하나로 묶어야 돼요. 도의 큰 대회장에서 대회를 해 가지고 묶어라 이거예요. 묶어 가지고 조직 편성을 해야 되겠어요. 하나돼어야 해요. 이것이 도로부터 체제를 갖추고, 군으로부터 면, 리까지…. 이것을 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작년에 서울에 와서 해 놓은 것이 뭐냐 하면 통, 반까지 조직을 만들어 놓은 거예요. 서울을 본받아라 이거예요. 통일교회의 아벨적 조직과 마찬가지의 입장을 가인적인 국가가 보조를 맞춰 하나되는 날에는 완전히…. 그러면 북한이 문제가 안 된다 이거예요.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금년만 지나가게 되면 기성교회가 암만 반대해도…. 금년에 6천 명의 미국 목사들이 왔다 갈 거예요. 그리고 미국의 노회장 하던 사람들을 전부다 여기에 파송해서 노회장들 꼭대기를 누르게 할 거예요. 뭐 통일교회를 반대해요? 포위작전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전국대학교수 학생 남북통일운동연합을 어저께 만들었어요? 전국에 있는 교수와 학생이 하나돼라 이거예요. 그런 조직이 지금까지 없었다구요. 그것이 비로소, 선생님에 의해서 역사에 없는 놀음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이예요.

2세가 분립 된 것을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천운의 시대로 들어 간다는 거예요. 사탄편 사랑을 중심삼고 나오던 것을, 사제지간의 모든 의리가 다 깨져 나간 것을, 천리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제를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비로소 사회질서를 개조할 수 있는 운동을 전개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대학교수와 학생이 대학가에서 완전히 움직여 가지고 사회의 지도자와 저명인사들과 사회의 청년들을 연결시켜서 조직을 만들어야 돼요. 그러면 대회는 끝날 거예요.

이제는 뭐 대한민국도 문선생을 따라가야 된다는 것을 많이 알지요? 남북통일은 선생님이 아니고는 안 된다는 레테르가 이미 붙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딱 끝나거들랑 어떻게 할 것이냐? 무엇을 해야 되느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어야 돼요. 이것은 초국가적이예요. 우리는 뭐 민정당, 신민당 관여할 필요가 없다구요. 이 나라 이 민족을 사상무장시켜서 북한을 소화해야 돼요. 불원한 장래에 김일성이가 '40일이내에 남북 총선거를 하자'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완전히 빼앗겨 버립니다. 될 수 있으면 시간을 단축시키자는 것을 김일성이는 들고 나올 거예요. 이미 지하조직을 중심삼고 대학가의 정치공작요원으로 조직편성을 다 해 놓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에 대처해 가지고 남한의 모든 대학교를 중심삼고 교수들과 학생이 하나되고, 유지들과 청년이 하나돼 가지고 하나의 편성을 딱 해서 남한을 결속시키는 국민운동을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북한에 대처하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