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집: 제4회 부모의 날 말씀 1963년 03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20 Search Speeches

우리가 맞고 있" 이 시대" 세계적인 시대

그러니만큼 이제 남아진 우리들이 가야 할 이런 사명적인 분야에 있어서 오늘 부모의 날을 모실 수 있는 자녀의 명분을 갖추었다고 내 자신을 스스로 인정을 한다 할진대는, 여러분에게 남은 최후의 정열을, 여러분에게 남은 최후의 열성을, 최후의 결의를 어디에 쏟을 것이냐? 어디에 쏟게 해야 되느냐? 하늘은 어디에 쏟게 하려고 그러느냐? 개인적인 시대에 그걸 쏟게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건 하늘이 책임지겠다는 것입니다.

때가 세계적인 때이니만큼 개인적인 사명을 자녀의 때에 실현시키려고 하고, 가정적인 기준에서 실현시키려고 합니다.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족 시대에 일시에, 물론 연결시켜 가지고 나오지만, 여러분들을 국가적인, 민족적인 시대로부터 세계적인 운세권 내에 처넣자는 거예요. 이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3년 기간입니다. 이 3년 기간에 선생님은 개인적으로부터 가정적으로 이걸 죽 수습해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알겠어요? 「예」

이거 수습해 나오는 데는 어디서부터 수습하느냐 하면, 하늘이 지극히 사랑할 수 있는 복중시대의 인연을 세워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름에 전도활동 시작할 때 예진 애기가 복중에서 살았지요? 그 기준에서 나온 거예요. 이래 가지고 쭉 3년 기간 나와 가지고…. 그런 기준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런 기준. 그러면서 우리 시대는 민족적인 사명시대를 거쳐서 세계적인 시대로 넘어갈 수 있는 때가 되었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을 고생을 시키는 데는 어디서 시키느냐? 개인적인 시대를 여러분들이 몰랐어요. 다 몰랐어요. 선생님이 뭘하는지 알았어요? 뭘하는지 다 몰랐어요.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로 선생님을 모실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가정적으로 진정히 모실 수 있는 때를 다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꾸 멀어져요. 자꾸 멀어진다 말이예요. 앞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가까이 안돼요. 그건 민족적으로 대해야 됩니다. 자꾸 멀어지는 거예요. 그런 때는 탕감해야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체 세계를 살려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국가적인 운세와 세계적인 운세가 넘어갈 단계까지 이때에 있어서 여러분을 시련당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시련 당하게 될 때, 여러분들은 지금 삼천리 반도를 무대로 하고 나가서 싸우게 될 때 '내가 여기서 제일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는 거예요. 이것은 골고다예요, 골고다.

골고다지만 골고다에서 승리하여 부활의 성채로서 하늘의 인정을 받고 참아들딸로서 아버지 품에 품길 수 있는 그런 한날이 오는 날에는 세계적인 거예요. 이런 마음 가지고 멋지게 싸워야 합니다, 멋지게. 여기에 있어서의 '아버지여 내가 위협하오니, 역사적인 최고의 시련 기준과 같은 이런 기준에 섰사오니, 최고의 시련 기준에 섰사오니, 아버지여…' 해서는 안 돼요. 이건 패자가 되는 겁니다. 하늘을 위로하면서 이런 싸움을 해야 된다는 말이예요. 지지리 밀려다니면서 그렇게 싸우는 게 아니라는 말이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이번 부모의 날을 맞아…. 이제 우리 앞에는 이 시련과 환란은 세계적인 무대로서 남아 있다는 거예요. 요건 잠깐이예요. 7년이 되면 이것이 조여 들어간다 말이예요. 맨 처음엔 크지만 점점점점 환란은 작아진다구요. 알겠어요? 맨 처음에 시련이 클 때는 환란이 제일 크니 통일교회 패들은 요만해요. 이 시련은 점점점점, 맨 처음엔 컸지만 점점점점 작아져요. 여기에 비례하여 이만큼 시련받을 때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요만합니다. 그렇지만 역사가 감에 따라서 시련이 점점점점 작아지는 거예요. 점점점점 작아짐에 따라서 점점점점 통일교회는 드러나게 돼요. 마찬가지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러분들이 고통받던 기간이 과거에는 길었어요. 여기서 출발한 사람이 여기까지 올라오려면 얼마나 길어요? 그렇지만 국가적인 때에서 세계적인 때로 넘어갈 때니 때가 요만하다는 거예요. 짧다는 거예요. 짧다는 거예요. 넘어갈 기간이 짧다는 거예요. 짧은 동시에 길질 않아요. 7년이라 하는 이 기간이 몇 개월 걸릴지 몰라요. 며칠이 될는 지도 몰라요. 세계가 넘어가는 순간은 똑딱하는 순간이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그런 의미에서 심각한 기도를 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망하고 흥하는 결정은 며칠 걸려요? 며칠 걸려요? 「순간입니다」 똑딱하는 순간이예요. 그러니 과거에는 우리에게 시련이 많았지만, 시련이 점점점점 작아지고 우리 편은 점점점점 많아진다구요. 그래, 우리가 세계적인 무대가 줬으니 우리에게 막힌 장벽은 다 무너졌어요. 민족적인 장벽이 다 무너졌기 때문에 남아진 것은 세계적 기준입니다. 하나의 주권 국가만 되면, 여기서 주권 기준만 승리해 놓으면 세계적인 기준은 대등한 기준에서 밀고 나간다구요.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갈 시련의 고빗길은 많지 않아요.

그러니 선생님이 제일 원하는 것은 뭐냐? 여러분들이 세계적인 심정을 품고, 세계적인 부모의 심정을 품고 세계적인 환란도상에 있어서 승리의 방패를 세우겠다는 결심 자들이 되어서 조금만 싸워 보자구요, 조금한 그러면 필시 우리 앞에는 광명한 날이 찾아오리라고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