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탕감에 의한 복귀의 완성 1983년 03월 01일, 미국 Page #302 Search Speeches

책임분담 때문- 정의로운 사람"이 -사시대- 희생당했어

그래서 레버런 문은 그것을 표준으로 하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시는 것이 목적이니 여러분들을 세상을 사랑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죽을 자리로 내몬다구요. 어때요? 좋아요? 「예」 머리들이 좋구만. (웃음)

그러니까 우리에게는 무엇이 필요하냐? 이러한 모든 것이 왜 이렇게 되었느냐 하는 그 원인을 규명하고 출발해야 된다는 논리 형성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왜 우리가 그래야 되느냐? 물론 대체적으로 뭐 그렇게 보지마는 우리가 구체적으로 왜 그래야 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것은 책임분담에 있어서 불가피하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생각할 때 말이예요, '아이구,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사랑하느냐, 하나님이 없느냐?' 하고 생각할 때, 어때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예」 뭐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뭐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요. 사랑 안 해요. (웃음) 통일교회 나온 뒤부터 그저, 60평생 그저 어디 가나 욕먹고 살았다구요. '무니! 무니!' 그러고, '레버런 문' 뭐 이러고…. 40년을 그랬다구요.

보라구요. 로마 박해 400년 간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잘 믿었어도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 안 해줬다구요. 그게 어떻게 된 영문이예요? 레버런 문을 사랑한다면 그 반대하는 사람들을 재깍재깍 목을 탁탁 떼버리고 즉각적으로 벼락을 치면 말이예요, 반대하라고 해도 못 할 텐데 왜 가만 놔둬요, 지지리? 또, 예수를 죽이는 로마병정을 가만두고 예수를 죽게 했어요? 왜 그렇게 가만뒀어요? 하나님이 아들을 죽이고 피를 보려는 잔인한 하나님이예요? 그거 왜 그래요? 그런 하나님이 뭐 하나님이예요? 뭐 사랑의 하나님이고, 정의의 하나님이예요? 옆에 있는 사람도 잘못되었으면 목을 치고 싸우고 싶어하는데, 정의의 하나님이 왜 가만히 있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레버런 문만 해도 법정 투쟁하는 데 하나님이 사랑했으면 말이예요, 구태여 변호사가 뭐가 필요해요? 그들의 모가지를 잘라 가지고 그 단상에서 문까지 끌고 나가면 모든 것이 끝날 텐데 왜 이렇게 지지리 이런 놀음을 하고 있어요? 왜 그러고 있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문제예요, 그것이.

그런 일이 있기에….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인간 책임분담이라는 것을 알아냈다는 사실은 우주적인 발견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뭐 원자탄 발명한 것, 아인슈타인이 무슨 뭐 상대성 원리를 발견한 것은 비교도 안 된다구요. 그것을 모르면 역사의 모든 것이 해결 안 된다구요. 하나님과 인간 관계, 역사에 모든 일이 두루뭉수리예요. 아무것도 해결이 안 된다구요. 정의로운 사람들이 역사시대에 왜 희생해 나왔느냐 이거예요. 지나간 후에야 왜 그 사람들의 이름이 나타나느냐 이거예요. 이런 문제는 역사학자도 철학자도 해결할 방법이 없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인간 책임분담이라는 이 진리를 알았다는 사실은 위대한 소유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무니들은 말이예요, 인간 책임분담을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제일 좋아해야 할 사람들이 무니인데도 불구하고 무니들이 인간 책임분담을 제일 싫어하고 있다는 거예요. 어때요? 좋아해요, 싫어해요? 「좋아해요」`너희들, 인간 책임분담 해라' 했는데 했어요? 「못 했습니다」

인간 책임분담이라는 이 확실한 사상적 근거로 말미암아 탕감복귀라는 원한의 술어가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원한의 술어가. 제일 싫은 원한의 술어가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 탕감복귀노정 때에는 절대 하나님도 후원하지 않고, 본부도 후원하지 않고 혼자해야 돼요. 혼자 해야 돼요. 도와주게 될 때는 탕감이 안 된다 이거예요, 안 된다 이거예요. 어째서? 인간 책임분담이라는 원칙이 있으니 그 원칙에 있어서 도와주는 것은 탕감이 안 된다구요. 그거 도울 수 있었으면 인간이 타락할 때 하나님이 간섭해 가지고 타락 안 하게 하지요. 책임분담이 있기 때문에 못 했다구요, 인간 책임분담이 있기 때문에.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레버런 문이 아무리 어떻고 뭐 하나님이 사랑하지마는 인간 책임분담하는 과정에 탕감노정을 가는 데는 하나님이 협조할 수 없다구요. 내자신이 사탄을 이기고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사탄과 사탄세계를 이기고 나가야 할 것이 본래의 아담에게 허락된 이상권이었는데, 그 이상권을 내가 능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