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역사적 참부모의 날 1977년 04월 1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93 Search Speeches

인류를 해방하고 하늘땅을 " 사'할 수 있" 사람이 되라

자 그러면, 레버런 문이 없으면 어떻게 할 테예요? 레버런 문은 세계의 반대를 받고, 세계의 욕을 먹고 있는 레버런 문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세계에 없는 진리를 알려 주고, 세계에 없는 살 길을 가려줬는데도 불구하고 원수시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것들은 어떻게 하고 있어, 여러분들은? 이것들은 어떻게 하고 있어? 똥개 같은 그 자격을 가지고 자기가 제일이라고 할 때가 많다구, 이놈의 자식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어젯날과 오늘이 달라야 되겠다구요. 다를 거예요, 안 다를 거예요?「다르겠습니다」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절대 필요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과거는 다 잊어버리고 새로이 그러한 결의를 해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섭리적 뜻 가운데서 승리의 아들딸이 되고, 하늘이 세운 참다운 본연의 아들딸이 되어 가지고 사탄세계를 멸하고 하늘의 모든 것을 찾아 돌려 드릴 수 있는 틀림없는 아들딸이 되겠다고 결의하게 되면, 오늘 축하하는 이 부모의 날은 의의 있는 날이 될 것입니다.

오늘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여러분만을 대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와 하늘땅을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미국 국민은 물론이요, 자유세계는 물론이요, 공산권도 물론이요, 영계의 전체와 하나님까지 대해서 정상적인 자리에서 선포하고 있고, 말씀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레버런 문의 말을 듣지 못했다는 말은 하지 말라구요.

성경에 그렇게 돼 있어요? 레버런 문 말이 거짓말 같아요, 참말 같아요?「참말입니다」자, 이것을 생방송을 해서 2억 4천만 미국 국민이 듣는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또, 자유세계 전인류가 듣는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반대하겠어요? 반대하게 돼 있어요? 기독교가 하나되겠나요, 안되겠나요?「하나됩니다」그런 통일될 수 있는 모든 내용을 갖고 있지만…. 내가 이제 60이 돼 온다구요. 40대에 하늘을 중심삼고 천하를 하나로 만든다는 것이 이렇게 늦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20년을 돌아와서 뭘하자는 거예요? 망하고 벌받을 원수들을 다시 살려 주기 위해서 찾아왔다는 거예요. 이제라도 회개하고 하늘나라로 가야 돼요, 이제라도 회개하고.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참부모가 태어나고, 참부모가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참아들딸이 태어나기가 이렇게 힘든 줄이야 그 누구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이를 갈고, 얼마나 했는지 여러분들은 모를거라구요. 여러분들이 그 심정을 배워야 될 것입니다. 그 심정, 그 사랑의 심정을 이어받지 못하고는 선생님이 가는 곳, 하나님의 곳까지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제 죽는다면, 나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같이 인류를 사랑하던 사람이 이 땅 위의 누구인지, 내가 믿지 못하겠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내가 오래 살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내가 오래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여러분 가운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빨리 나오면 얼마나 좋겠느냐 하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축복을 한다면, 레버런 문 앞에 그런 사람이 있게 해주는 것이 레버런 문에게 주시는 제일 큰 선물이요 축복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불신받고, 그렇게 수난을 당한 하나님 대해서 선생님 이상 사랑하고, 선생님 이상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사람이 이 시간에 나온다면, 그것은 오늘의 영광이라구요. 영광의 날일 것입니다. 오늘이 그날이 되게 하기 위해서…. 이제는 알았으니 이제부터는 '나는 그런 선생님을 대신하고, 하늘땅을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이 자리에서 맹세한다면, 이 자리는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자, 그런 사람 손 한번 들어보자구요. 감사합니다. 이 부모의 날이 얼마나 귀한 날인가 하는 것을 알고, 그런 역사적인 곡절을 다 해결하고 온 이 부모의 날을 마음껏, 성의를 다해 정성껏 기쁨으로 지내기를 바라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려 합니다.(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