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집: 공적 생활 1986년 02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0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을 위한 준비를 서'러야

이제 결론지읍시다. 어느새 세 시간이 되었군요. 자, 공적인 길을 가야 됩니다. 이제 선생님이 이렇게 공적인 길을 닦아 가지고 사랑의 인연을 통해서 전부 다 줄을 달아 놓았어요. 이걸 잡아채면 세계가 끌려오는 것입니다.

내가 이제 섬나라에 가서 살게 되면 말이예요, '우리 통일교회 패 섬나라에 와라!' 하게 될 때는 한 가지 문제가 벌어집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그 섬나라에 와서 마음대로 살 수 있다 하게 될 때는, 그 섬나라를 우리 나라로 만드는 것은 간단합니다. 안 그래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이 1억쯤 되면…. 그 1억은 단시일 내에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몇천만인가요? 「4천만입니다」 우리 6천만 통일교회 교인에게, 한국 사람은 4천만인데, '자, 한국에 통일교회 교인들 들어와 살아도 좋다!' 하게 될 때는 들이 몰리게 될 텐데, 그렇게 되면 얼마나 되겠습니까? 6천만하고 4천만을 더하게 되면 1억이 되는 것입니다. 그때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모든 문제에 있어서 한국 사람에게 지겠습니까, 이기겠습니까? 「이깁니다」 질지도 모르지요. 그렇지만 절대 안 집니다. 왜? 한국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무니들은 한국이 어떻게 해야 산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남한 사람들은 말입니다, '아이고, 대한민국만 잘됐으면 좋겠다', 전정권을 중심삼고도 '아이고, 남한 민족이 하나되라!' 하고, 김일성이는 어떻게 하느냐? '우리 북한 민족이 망하더라도 남한과 하나되어야 한다' 이러고 있는데 남한이 북한 민족을 소화할 수 있겠어요? 남한 민족이 소화를 당하면 당했지 그 북한 민족을 소화할 수 없습니다. 저쪽 북한에서는 남북한 통일 기반 위에 설 하나의 나라를 바라며 모진 훈련을 다 하는데 남한은 '남한밖에 몰라. 남한만 제일이야. 우리끼리만 살자' 하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선생님은 악마의 제창을 알기 때문에….

북한의 김일성이 이놈의 자식이 남한을 통일해야 되겠다고 하는데, 왜 남진통일을 바라고 있어요? 남한은 왜 북진통일을 안 가르치고 있느냐 이겁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4천만 민족이 북한땅이 우리 땅임이 틀림없음을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1천만 이산가족을 중심삼고 북한 사람들이 같이 벌이게 되면 김일성이 갖고 있는 국민의 절반이 넘는데 무엇이 무섭습니까? 그들을 앞장세우게 되면 김일성 이상으로 겨룰 수 있는데 왜 못 하느냐 이겁니다. 그렇게 되면 나머지, 3천만 국민이 7백만, 몇백만밖에 남지 않는, 겨우 천만 가까운 나머지 무리들을 책임 못 져요? 그런 무능한 백성이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징기스칸이 제아무리 세계를 정복했다고 했지만, 한 나라를 정복하지 못했으니, 그 한 나라가 바로 한국입니다. 그것을 알아요? 그렇게 우수한 민족입니다. 하나님이 배후에서 이 민족을 길러 온 것은, 김일성이나 두려워하는 이런 남한 백성이 되라고 길러 온 것이 아닙니다. 김일성이를 '킥' 무너뜨릴 수 있는 이런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북진통일하는 데는 싸우지 않고, 딱 포위 작전을 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가지고, 완전히 목을 잘라 버리고 납작하게 해서 오징어 모양으로 옆으로 빼 가지고 저 시베리아 벌판에 집어 던지는 것입니다. 왜 못 해요? 힘이 없습니까? 그렇게 무력해요?

그래서 이번에 내가 들어와 가지고…. 이놈 안 되겠다 이거예요. 하늘 앞에 기도해 가지고 김일성 이놈을 추방해 버려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가짜입니다. 그래서 남북통일을 위한 준비를 서둘러야 되겠습니다. 기관장들, 여기에 왔거든 그것이 싫으면 나한테 말해 보라구요. 그런 사람은 이 민족의 역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