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집: 단결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1989년 03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 Search Speeches

사탄을 굴복시키" 원칙

왜 그러냐?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몸과 마음이 싸우면서 하나되게 안 되어 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만약에 타락하지 않았으면 몸과 마음이 싸우면서 하나 안 되게 돼 있어요. 싸우면서 하나되게 되어 있지 않아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자연적으로 순화하는 환경에서, 화합하는 환경에서 하나되는 것이 인간 완성의 길을 가는 데 원칙이 돼 있기 때문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악마가 몸뚱이에 붙어 있어도 이걸 마음대로 칠 수 없어요. 치면서는 넘어갈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 이래 지금까지 하나님이 오랜 시일을 거치면서도 이 세상을 마음대로 못 하는 것은 요 조건에 걸려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능력이 많다는 하나님이 왜 이걸 처리 못하느냐? 이것 때문에 못해요. 이걸 쳐서 돌이킬 수 있는…. 몸 마음이 상치된 입장에 서 가지고 악마가 몸뚱이를 발판으로 하고 있는 한 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재창조해야 돼요. 인간을 창조하듯이, 천사장을 창조하고 우주를 창조하듯이, 이것을 하기 위해 있는 모든 정성을 재투입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재투입받은 상대자가 완전히 하나돼야 돼요.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동화되어 일치된 자리에 서게 될 때 사탄이는 물러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굴복이라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사탄을 강제 굴복시킬 수 없어요. 왜? 천지창조의 원칙이 몸과 마음이 싸우면서 완성할 수 있는 원칙이 아니기 때문에. 사탄은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을망정 하나님은 하나님 된 입장에 서 가지고 자연적인 환경에서 자연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흡수 소화할 수 있는, 자연굴복시켜 가지고 그 몸뚱이가 화합할 수 있는 기반을 닦지 않고는 하나님의 판도를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제일 무서운 거예요. 이런 역사적인 고질이 걸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무력한 하나님이 돼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마음대로 못 하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