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집: 영육 통일 시대 1998년 03월 1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55 Search Speeches

훈독회를 하면 조상"이 '조해

미국의 국세청 직원들은 선생님을 믿습니다. 세계 사람들이 선생님을 믿는다는 거예요. 이 제주도도 선생님을 믿는다고 그러잖아요?「예. 그렇습니다.」'문총재를 믿습니다!' 하고 있지만 이놈의 자식들은 행차 후에 나발 부는 격이라구요. 죽게 되었으니 믿는다고 하는 것입니다.「지금 굉장히 후회하고 있습니다.」이제 한다고 자기들이 할 것 같아요? 제주도를 전부 다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바다를 평지로 만들든 뭘 하든 나라를 살릴 수 있으면 되지, 한라산이 무슨 문제예요? 한라산을 팔아서라도 나라를 살려야지요. 안 그래요? 그렇다고 한라산이 없어져요? 바다에 들어가 살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년 만년 서 있기 때문에 '한라산 평지에 한번 오는 것이 만민의 소원이다.' 하는 기념탑을 세우게 되면 만민이 전부 다 여기에 와서 각 나라에서…. 왕들이 출입할 수 있는 기지를 만들어 보라구요. 대통령, 만조백관들이 오고 말이에요.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한라산이 문제가 아닙니다. 남미에 가 보니 한라산은 아무것도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지귀도 섬만도 못해요. 이 섬의 몇십 배 짜리가 수두룩하다구요. 제주도 여자들 손 들어 봐요.「제주도 여자는 여기 없습니다.」여기는 무슨 여자들이에요?「일본 여자들입니다.」일본 여자예요?「예.」일본도 섬나라니까 제주도에 많이 왔을 것입니다.

오늘 밥 먹고 또 나가요? 오늘은 영계 소식…. 상헌씨는 참 재미있을 것입니다. (웃으심) 그 세계에 가면 여기에는 관심 없어요. 다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꿈같은 얘기지요. 가서 선생님의 해원 성사를 위해서 영계와 지상을 연대 관계를 묶어 가지고 자기가 뭘 하겠다고…. 이제 통일교회에서 함부로 산 사람들은 곤란합니다. 조상들이 다 자리를 잡아 주는 것입니다. 비참하고 불쌍하게 그저 욕을 먹으면서도 뜻길 하나만 알던 사람들은 조상들이 가려서 그 후손들을 정리해 줍니다. 지상세계는 모릅니다.

곽정환, 지금까지 훈독회를 하라고 한 그 말씀은 선생님이 제일 어려울 때 한 말이잖아?「예.」한 발짝도 내놓기 힘든 그때였기 때문에 영계가 이렇게 내려와서 선생님과 연결됐습니다. 영계가 전부 다 선생님하고 연결된 거예요. 친구는 하나도 없었어요. 혼자였습니다. 그래, 독도와 같은 신세라는 것입니다. 태풍이 불면 전부 다 물에 휩싸여 버린 입장입니다. 그러니까 영계가 전적으로 협조를 하기 때문에 그 말을 듣게 될 때 그 심정이 전부 다 폭발되는 것입니다. 감동하면 전부 다 통곡할 수 있는 자리가 언제나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30만 볼트의 송전선 같은 것에 플러스 마이너스를 갖다 대면 대번에 폭발하는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씀과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훈독회를 하면 마음이 울려 나온다는 것입니다. 마음 깊은 데서부터 울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라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는 민족, 열심히 하는 족속은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책을 나눠줬지? 요전에 몇 명 왔더랬어?「1천 명 정도 왔습니다. 책 나간 것이 7백 권 정도입니다. 식구들은 책을 하나도 못 받았습니다.」그건 식구들 주는 거 아니야.「예. 식구들은 안 주고 외부 사람만 주었습니다.」그거 읽어보면 참…. 거기에 불교 사람, 어디 사람 해서 별의별 사람이 다 모였을 거 아니야?「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