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집: 뜻이 가는 길 1992년 11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34 Search Speeches

세계 국가를 수습할 수 있" 전통적 모델을 세우자

남자가 앞서려면 여자가 있어야 돼요. 그렇지요? 이래야 플러스 마이너스가 합하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남성들이 생명나무에 접붙여져야 된다구요. 생명에 플러스를 갖다 붙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성을 중심삼고 가정에 정착하라는 것입니다. 하늘 섭리로 볼 때, 재림주가 한국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한국이 세계 국가를 수습할 수 있는 전통적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세계의 가정을 어떻게 수습하고 국가를 어떻게 수습할 것이냐? 한국에서 벌어진 이것이 하나의 공식적 모델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따라오면 되는 거라구요. 그게 필요해요, 안 해요? 「필요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남한이 정치적으로 혼란한 이 시대에 있어서 통일운동을 우리가 해야 하는 거예요. 대혼란의 시대입니다. 한 여자를 중심삼고 세 천사장들이 싸우는 격이에요. 딱 그렇게 되어 있어요. 전라도 패하고, 경상도 패하고, 이북 패가 천사장격이에요. 이북 패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볼 때 가인 아벨이에요.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이 싸우는 거예요.

그때에 누가 나타나야 되느냐 하면, 여자가 나타나야 된다구요. 해와가 나타나서 '이놈들아, 이 집은 내 집이야! 아들딸도 내 것이고, 모든 것이 내 것이야! 그러니 남편도 내 말을 들어야 돼!'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다 끝나는 거라구요. 그것을 격파하라는 책임을 여러분에게 내려 준 거예요. 세밀히 가르쳐 주면 그렇다구요. 그러면 왜 그렇게까지 설명하지 않았느냐? 하나님도 그렇게 설명해 주었더라면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을 거라구요. 그런데 왜 그렇게 못 했느냐? 조건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아무리 자기가 했더라도, '이것 아닙니까? ' 할 때 답변을 안 하면….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다 닦았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종적인 면에서 묶을 수 있는 전통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한국을 중심삼고 하나의 전통을 세워야 돼요. 그러면 종적 기반인 이 한국을 중심삼고 일본과 미국이 전부 다 커 가는 거예요. 하늘땅이 전부 다 그 케이스예요. 종적인 평형선을 긋는 데 있어서 전부가 정리되어 가지고 하나의 종횡으로 묶을 수 있는 기반 앞에 전부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이 전체가 회전 운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한국에 있어서 죽든 살든, 뭐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요. 간나들 몇백 명, 몇천 명이 뭐 어떻게 되더라도 선생님은 상관하지 않아요. 여러분을 희생시켜서 제물 삼아 가지고 세계의 여성을 해방하겠다는 통일교회의 논리는 정당한 논리입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이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아들딸이 뭐가 어떻고 어떻고 하는데 그것은 똥구덩이에요, 똥구덩이. 나라가 없으면 다 죽는 것입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이 길을 나선 거예요. 그것을 명령해 가지고 입이 닳도록 이야기했다구요. '그거 안 하면 안 된다. 남자들이 실패했기 때문에 여자들을 통해서 이번에는 꼭 승리해 달라. ' 했는데, 이게 안 되면 세계의 여성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러면 여자를 통해서 이 나라가 해방되었다는 조건을 무엇으로 세울 것이냐? 여성당이라도 만들어서 피눈물을 다 해 가지고라도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여기에서 싸우면서라도 이겨야겠다는 논리가 제기되는 거예요. 선생님의 말이 그릇된 말이에요, 정당한 말이에요. 「정당하신 말씀입니다. 」 곽정환! 「예. 」 1월에 내가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어? 만반의 준비를 다 하라고 그렇게 부탁했는데…. 이건 무슨 놀음놀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