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영원한 행복 1979년 02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1 Search Speeches

영원한 행복은 영원한 사'과 이상을 통해서 이루어져

그러면 이 세상에 행복이 있느냐 할 때, 행복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영원한 행복과 영원한 이상과 영원한 사랑의 세계가 보증되어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오늘날 이 땅 위의 여러분들이 그래요? 영원한 사랑을 가지고 있어요? 언제 도망갈지 모른다구요. 언제 왔다갔다 할지 모른다구요. 참부모가 뭔지 모른다구요? 세상에는 없다구요, 세상에는.

만약 세상에 영원한 행복이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여기 들어오지 말라고 해도 들어온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행복, 영원한 이상, 영원한 사랑을 근거로 하지 않고는 행복이니, 이상이니, 뭣이니 있을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행복이라는 것은, 거꾸로 말하면 사랑과 이상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그 아이디얼(ideal;이상)은 남는다구요. 그 아이디얼은 무슨 돈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랑을 위한 아이디얼이예요. 여자로 태어나서는 참 잘 맞는 이상적인 남자 품에 있을 때 행복한 거라구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왜요? 거기에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인 사랑이 아니라 영원한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그거 알겠어요?

그러면 그 영원한 사랑이 어디에 있느냐? 사람에게서는 찾을 수 없다구요. 하나님에게서만 찾을 수 있어요. 하나님에게만 있을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라구요. 있다면 하나님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상세계' 할 때에 거기에 사랑을 빼놓으면, 거 이상세계가 돼요? 「아니요」 아! 거기는 뭐 얼마든지 맛 있는 것을 먹고, 입고 저 혼자 살 수 있고 그러니 얼마나 좋아요. 사랑이고 뭣이고, 요즘에 말하는 아파트먼트에 남자 여자 전부가 살 수 있는데 말이예요? 「아닙니다」 그럼 어떤 것이 행복이예요. 「사랑이 있는 곳입니다」 그 사랑이 뭐예요?

요즘에도 뭐 하룻밤 남자 여자 자는 게 그게 사랑이예요? 「아니요」 그러니까 사랑에도 두 종류가 있다구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랑, 사탄이 좋아하는 사랑이 있고, 하나님이 좋아하는 행복, 사탄이가 좋아하는 행복이 있고, 하나님이 좋아하는 이상, 사탄이 좋아하는 이상이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구요. 전부가 두 가지, 두 가지예요, 전부가. 그럼 그 내용이 무엇이 다르냐 이거예요. 내용이 뭐냐 이거예요. 하나는 영원한 것을 표준으로 하고, 하나는 순간적인 것을 추구한다는 거예요. 그게 다르다구요? 그거 이해돼요? 「예」

그럼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이예요? 「영원한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래요? 「예」 영원한 것을 찾아가려고 하는 것이지 영원한 것에 와 있는 거예요? 「아니요」 그래 여러분들, 옛날에 데이트하던 사람, 사랑하던 사람 생각이 안 나요? 생각 나나요, 안 나나요? 그런 생각이 날 때 '아! 이놈의 자식, 이 자식아!' 그래요, 어때요? 「아니요」 그럴 때는 후욱 후욱 차 버리고, 이래야 된다구요. (흉내내심. 웃음. 박수) 이래 봤어요? 「예」 자, 그게 쉬운 일이 아니예요. 쉬운 일이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도대체 참된 종교가 어떤 종교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그런 전체적인 내용을 지니고 나오는 종교라야 참된 종교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세밀히 이야기하다가는 시간이 없다구요. 여러분! 참된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있으면 참된 것이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된 것 같은 것이 수천, 수만, 얼마든지 있다구요. 얼마든지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어떤 종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참된 종교예요, 거짓된 종교예요? 레버런 문이 사기꾼 대왕이예요, 악마 대왕이예요, 하나님편의 대왕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참된 종교입니다」 그래 뭐가 참된 종교예요. 여러분들을 그저 일시켜 먹고 그저 못살게 하는데 참된 종교예요? (웃음) 「예」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것은 하나도 안해 놨다구요. 그거 왜, 동양사람이 와서? 여러분이 원하는 것은 전부 다 싫다고 안 시키려고 하는데…. 전부 다 반대라구요. 자기가 계획을 떡 해 가지고 선생님 앞에 와서 '선생님! 이거, 나 이렇게 하면 좋겠습니까,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어볼 때, '안 된다' 이거예요. 반대로 말한다구요. 그러면 얻어맞고서 '선생님이 지금 내 사정을 몰라 주는구나' 이러고 있다구요. 얼마든지 있다구요. 왜 그러느냐?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그런 관이 철저한 사람이 레버런 문이라구요.

하나님은 좋은 일을 위해서는 올라갈 줄도 알고, 내려갈 줄도 아는데, '아이구! 난 좋은 일을 위해서 올라갈 줄만 알지. 난 내려가기 싫소' 하면 그건 가짜예요. 사랑을 찾아가는 길은 나쁠수록 귀하다는 거예요. 어려울수록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요? 「예」

오늘 아침에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그런 '자기 생각'을 갖고 있다면, 전부 다 회개해야 된다구요. '회개하라! 천국이 오느니라'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웃음) 「예」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이냐? 천국 가면 전부 다 천국사상을 가져야 된다구요. 천국사상이 뭐냐? 이 사상이예요. 천국생활 사상, 천국가정 사상, 천국민족 사상, 천국국가 사상을…. 이해돼요? 「예」

자, 그럼 오늘 제목이 뭐냐 하면 '영원한 행복'이라구요. 그거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그 영원한 행복이 있으려면 무엇을 근거로 해야 된다구요? 「사랑」 그렇다구요. 사랑과 이상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럼, 여러분들, 영원한 이상이 있어요, 영원한 이상이 있느냐구요? 갖고 있어요? 「예」 뭣이 '예스' 예요? 그럼 모가지를 자르면 영원한 이상이 다 없어지나요, 남아지나요? 「남아집니다」 그래 모가지가 툭툭 떨어져도 난 이 영원한 이상을 가지고 걸어간다 이래요? (웃음) 그래요? 「예」 그거 왜 '예스' 예요. 왜? 딱! (손뼉 치심) 내 모가지는 짤라졌지만, 몸뚱이는 변했지만 내 생각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게 영원한 이상이라는 거예요. 모가지도 영원한 이상에 처해 있는 것이고, 몸뚱이도 영원한 이상에 있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여러분들, 그런 사상 가지고 있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