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진정한 주인 1988년 10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04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종적 참부모,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 횡적 참부모"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냐? 여러분은 그걸 잘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누구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는데 그게 무슨 아버지예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확실히 안 가르쳐 준 거예요. 이번에 확실히 가르쳐 주는 거예요. 하나님은 뭐냐? 참사랑이라는 말은 하나님과 참된 부모에서부터 시작하지, 아들딸이나 나라나 뭐 선생님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아요. 참사랑의 출발, 기원은 하나님하고 참부모가 하나된 사랑의 터전으로 묶어진 그 사랑에서부터 참사랑이라는 말이 나오지, 그 외에는 전부 다 가짜 사랑이예요.

왜 가짜 사랑이냐? 하나님은 종적인 아버지라는 거예요. 종적인 부모예요. 알겠어요? 종적인 참사랑을 중심삼은 부모예요. 그리고 이 아담 해와가 장성해 가지고 성숙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되었더라면 이것이 횡적이예요. 횡적인 입장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모의 자리예요. 그러면 이 종적인 하나님과 횡적인 참부모가 사랑을 중심삼고 어디서 합하느냐 하면 요 지점, 십자점, 90도 여기서 합하는 거예요.

전부 다 90도 되는 여기에서 전기가 스파크되어 가지고 쇠줄에 붙어 가지고 보내는 거와 마찬가지로 사랑이 되어 있었다면 그걸 갈라놓을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천 번 그를 통해서 아들딸이 태어나더라도, 천만 년이 되더라도 그 모형을 받아 가지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누구라고요? 하나님이 뭐라고요? 「참사랑의…」 참사랑의 뭐라고요? 「참부모의 인연…」 무슨 참부모야? 「종적인」 종적인 부모예요. 그리고 참부모는 그 종적인 부모 앞에 90각도를 갖추어 가지고…. 요 길이나 모든 것은 같아요. 그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횡적 사랑의 기준이 필요해요. 이래야 사랑을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평선 사랑 기반을 걸어 놓고 여기서 하나돼야 돼요. 하나되어서 뭘하자는 것이냐? 이것을 세계화시켜야 돼요.

우리 사람이 그와 같은 사랑을 중심삼고 동화될 수 있는 본연의 자세를 가져야 되기 때문에, 종적인 내가 누구냐 하면 마음이예요. 알겠어요? 「예」 마음이 뭐냐 하면 종적인 나예요. 그 마음, 종적인 추라는 건 하나예요. 둘이 없어요. 더더욱이나 사랑의 중심이라는 것은 우주에 하나예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종손으로서 만세계를 통할 수 있는 수직은 하나예요. 오늘날 이렇게 똥개같이 대통령이 많고 이렇게 안 돼 있다구요. 천년 만년 그 전통적 왕권을 중심삼고, 억만 년 갈 수 있는 수직은 하나예요. 참사랑의 수직은 둘이 있을 수 없어요. 절대적인 하나님이 절대적인 사랑의 대상권을 세운 그 자리는 하나예요. 절대적으로 하나라는 거예요.

그러나 수평선을 중심삼고는 이것은 360도가 있어요. 하나가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왜 아담 해와를 지었느냐 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몸과 같은 거예요. 그러면 왜 몸을 필요로 하느냐? 몸은 횡적인 기반에 서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마음과 같은 입장에 있고 몸은 참부모의 입장과 같이 있어 가지고…. 이 몸이라는 것은 횡적 세계를 필요로 해요. 그래 여러분의 육신들은 전부 다 세계까지, 물건은 전부 다 내 것 만들고 싶지요?

그다음에 마음은 뭐냐? 종적으로 제일 높은 분인 하나님을 내 것 만들고 싶어해요. 그분을 내 것으로 만드는 데는 무엇을 미끼로 삼느냐? 참사랑이예요. 참사랑을 통해 가지고 인연된 그 자리에서 비로소 내 것이 되지 그 이외에는 내 것이 있을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랑에서만….

사랑의 자리에 들어가면 아무리 공부를 못한 여자라도, 그렇잖아요? 훌륭한 남자라도 사랑의 관계를 맺으면 그날부터…. 그 남편이 아무리 훌륭한 집의 아들이라도 그 집에 당당하게 들어가더라도…. 그의 아버지 어머니가 아무리 반대를 하더라도 `나 사랑 관계 맺었소' 하면 끝나는 거예요. 우주의 법칙이 그래요. 천리 원칙이 그래요. 아무리 왕녀가 종새끼하고 사랑했다고 하더라도 종새끼가 주인이지 왕녀가 주인이 아닌 거예요. 사랑에는 그런 위대한 속성이 있어요.

사랑관계를 맺으면 높고 낮고간에 그 자리에 째까닥 올라가는 거예요. 또 사랑관계가 맺어지면 한국에 있다가 저 영국 여왕의 자리에 갔다 하더라도 거기에 동참할 권리가 있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높은 데 낮은 데 어디를 가든지간에 동참할 수 있는 거예요. 높은 곳, 높은 자리라도 얼마든지 같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오늘날 타락한 이 세계에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횡적인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가지고 그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을 이어서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전부 다 뜯어고쳐야 돼요.

종적인 기준에서 전부 다 사람들이 각도가 찌그러졌다구요. 그러니까 이 각도의 차이가 있는 만큼 반대작용이 벌어져 가지고 고통을 받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라는 것은 자체 혁명이예요. 이 90각도를 자기에게서 맞춰야 돼요. 사람도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양심은 언제나 90각도로 바르게 살라고 하는 거예요. 양심은 바르다고 했지요? 바르다는 건 수직을 말하는 거예요.

자, 이렇기 때문에 양심도 그렇고 몸도 90각도에서…. 이것이, 본연의 우리 인류의 부모의 사랑을 연결시킨 것이 마음과…. 마음과 그 사랑이 하나될 수 있어야 되고, 그 마음과 그 본래의 사랑이 하나되는 동시에 몸과 그 사랑이 있어서 부모를 중심삼고 부모의 사랑이 하나되어 가지고 자동적으로 하나되어야 돼요. 이것이 이 핵을 중심삼고 통일되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되어야만 기쁨이 오는 거예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하고 횡적인 부모의 사랑의 다리를 놓아야 돼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