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집: 참부모님의 승리 1992년 12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1 Search Speeches

탕감복귀 원칙- 입각해서 찾아와야 돼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중요시하는 가인 아벨의 논리는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의 논리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잃어버린 것을 마이너스의 자리에서 플러스로 수습하려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 가인, 아벨이 된 거예요. 가인 아벨 요것이 형제지간의 플러스와 마이너스입니다. 종적인 면에서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하늘은 플러스의 자리에서 마이너스를 수습해야 됩니다.

이렇게 하나되는 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이 중심이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를 찾은 것입니다. 어머니의 복귀예요. 이렇게 되면 다음은 아버지의 복귀인데, 타락한 세계는 핏줄이 잘못되었습니다. 여기에 혈통 복귀, 소유권 복귀, 심정권 복귀를 할 수 있는 책임자가 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본래의 완성한 아담이에요. 알겠어요? 오시는 재림주입니다. 메시아가 와 가지고 요걸 제쳐 버리고 여기에 하나님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탕감복귀지요? 똑같습니다. 가정에서 요렇게 돌려놓아야 됩니다.

이렇게 시작해서 나갔으니 돌아와서 끝날에는 요렇게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들딸이지요? 어머니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에요. 그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대전환의 시기가 왔는데 뿌리기를 그렇게 뿌렸기 때문에…. 본래는 여기에서 하나님과 아버지 어머니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되어야 하는데, 핏줄이 달라졌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기에서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을 가질 수 없습니다. 왜? 여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자를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를 땅에서 찾아와야 됩니다. 악마가 여자와 아들딸을 빼앗아 갔으니, 탕감복귀의 원칙에 입각해서 찾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는 어떻게 하느냐? 남자는 메시아로서 하늘이 보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남자는 하늘의 상대지요? 이 원칙을 역사를 중심삼고 청산지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 마음이 수만 번 갈라져서 싸우는 것은 악마의 핏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몰랐어요. 비로소 문총재가 나와 가지고 이론적으로 전부 다 교시(敎示)할 수 있는 때가 온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핏줄을 더럽혔기 때문에, 거짓된 아버지가 나와 가지고 몸뚱이를 중심삼고 씨를 박아 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본연적인 기준의 아버지가 하늘 편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탄도 하늘적인 플러스의 자리에는 못 서는 거예요. 또 다른 반대의 플러스의 자리로 가서 싸움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핏줄이 몸을 전부 다 둘러싸고 있으니 본심이 작용할 수 없는 거예요. 악마의 핏줄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마음이 끌려가는 거라구요.

이래서 마음세계인 종교세계와 몸세계인 정치세계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싸움이 벌어져서 커 가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어야 되기 때문에 마음세계는 종교권을 향해서 나아가고 정치권은 몸뚱이를 통해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몸뚱이가 언제나 마음을 희생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치세계가 종교세계에 피를 흘리게 하면서 나온 것입니다. 정치세계가 종교세계를 쳐 나온 것입니다.

문총재가 세계의 통일적인 종교 이념을 가지고 나왔는데, 세계의 모든 통일적인 악마들이 전부 대들어 가지고 나를 없애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를 수습해 가지고 이제 세계적인 수준에까지 문총재가 살아남았습니다. 이제 문총재의 휘하에 미국이라든가 공산권이 전부 따라오지 않을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반대하던 모든 정상급이 다 무너져서 평지에 나타난 산과 같이 보이는 것은 문총재와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악마는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되어 나온다는 걸 압니다. 악마가 하늘나라 왕궁의 왕자 왕녀를 잡아다가 전부 다 이꼴로 만들어 놨거든! 그래서 전통이라는 것은 하루에 뒤집어진다구요. 악마는 그것을 모르게 하기 위해서 자기 하수인과 같이 쓰면서도 그것을 고맙게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담을 쌓아 가지고 돌아가지 못하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