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댄버리의 승리 1985년 12월 20일, 한국 한남동공관 Page #43 Search Speeches

원리원칙대로 살게 되면 하늘이 도와주게 돼 있어

선생님이 말한대로 남자 여자가 이제 성숙한 자리에 서서 하나님의 수직적 사랑의 심정권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접촉점, 폭발점…. 그것이 축소되어 뭉치게 되면 폭발하는 것입니다. 폭발하는 힘이 돼 가지고 저 주변을 돌아 들어오면 저쪽으로, 여기서 돌아 가지고 저 아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힘의 작용으로 인하여 일시에 폭발됩니다.

이러한 원칙을 알고, 아내가 어려울 때는 남편을 생각하면서 모든 것을 극복해야 돼요. 또, 남편이 어렵거든 부인을 생각하면서 모든 것을 극복하고 부인을 위해 기도하는 거예요. 그렇게 마음으로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이 바로 끌어 주게 되어 있어요. 하늘을 생각하고, 아내를 생각하고, 자식을 생각하면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도피해서는 안 돼요. 직행해야 돼요, 직행! 선생님은 그런 길을 걸어 온 거예요. 도피하지 않았다구요. 직행하면 넘어갑니다. 알겠어요?

원칙적인 기준을 해결할 수 있는 키 포인트를 남겨 놓고, 무슨 뭐 먹고 살겠다고, 자식들을 교육하고…. 똥개 같은 자식들도 교육을 시켜? 교육이 문제가 아니예요. 여러분 가정의 축을 만들어 놓고 교육하라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축복한 자식들을 개새끼로 만들어 놓고 말이야. 그래서 내가 효진이 시켜 가지고 특별 훈련을 하라고 했어요. 그 녀석이 한국에 와서 40일 동안 수련하고 가 가지고 지금까지 병이 나 있어요. 대신 탕감받는 거예요.

모든 것은 그냥 되는 것이 없어요. 통일교인들, 선생님의 후원받아 가지고 편안한가 보라구요. 원래 후원받지 않게 되어 있는 것이 원칙이예요. 이 원칙에서 보면 후원하지 않아야 되는 것을 후원하는 거예요. 내가 후원하지 않아도 하늘땅, 이 우주가 전부 다 후원하게 되어 있다구요. 해야 할 도리를 다 못 하고 사는 것을 하늘이 알아주느냐 말이예요. 원칙대로 살게 되면 동네방네 사람들이 꿈을 꾸고 아침에 와 가지고 '아이구, 이 동네에 꽃밭이 벌어졌는데 말이예요, 하늘나라 선녀들이 내려와서 노래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으니 도와주고 먹여주라고 했다'고 하면서 먹여 준다구요.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지 않아도 도와주게 되어 있다구요.

자기가 해야 할 도리를 못 하고 똥개같이 똥물을 휘젓고 냄새를 풍기고 그러고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러한 원칙에 일치 안 되고 꼬리를 젓는 녀석들한테 후원하면 안 되겠어요. 선생님의 말이 틀림없다면 먹을 것을 걱정할 필요 없어요. 살 궁리 할 필요 없어요! 성경에도 말하지 않았어요?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을까 하는 것은 모두 이방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했잖아요?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했지요? '의(義)'가 뭐예요? 가정의 의가 뭐예요? 부부가 하나되어서 천도를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의(義)' 자가 '양 양(羊)' 자하고 '나 아(我)' 자예요. 곧 의는 희생하는 나예요. 가정을 희생하고, 남편을 희생하고, 아들을 희생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위하고 교회를 위하여 각자 희생을 다하면서 나가야 합니다. 교회에 신세를 지려고 하고, 나라에 신세를 지려고 하면 간신이 되는 거예요. 공 없이 자기 이익을 취하면 간신이 되는 것입니다. '충(忠)'은 나라에 보탤 것이 없으면 자기 몸의 피와 살을 떼어서 보태려다 죽어 가는 거예요. 그것이 충의 길이예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의'라는 글자를 생각할 때마다…. 뜻을 알면 전부 다….

그 의 자가 '양 양(羊)' 자 아래 '나 아(我)' 자거든요. '희생하는 나' 라는 거예요. 그렇게 희생하는 사람을 중심삼은 가정이 의의 가정이요, 그러한 가정들을 희생시켜 가지고 전체를 위하겠다고 한다면 그러한 가정의 아들들은 고생은 하지만 나라가 그 꽁무니에 달리고, 세계가 그 꽁무니에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고생했더라도 아들은 나라의 공에 동참하게 되고, 세계의 공에 동참하게 되는 겁니다. 내가 밑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올라갈 길이 없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을 내가 왜 축복해 준 후에 고생을 시키는 줄 알아요? 마찬가지의 이치예요. 선생님 뒤에는 세계가 찾아오기 때문에, 저 밑창에 있다가 올라가게 될 때는 후손들이 전부 따라 올라오게 되어 있다구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내려간다고 하면서도 내려가지도 않고 건너 뛰어서 선생님과 같은 자리에 서 가지고 놀아나고 있다구요. 똑똑히 정신차려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