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최후의 결정 1987년 09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1 Search Speeches

지금은 영계가 생활권- 직' '할 수 있" 때

여기 기관에서 온 젊은 사람들이 있다면, 당신들이 사탄을 알고, 하나님을 알아요? 모르는 입장에서 보고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 보고는 옳은 보고가 아닙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사탄을 확실히 알고, 하나님의 섭리와, 사탄의 길과 배치되는 반대의 길을 알고 하는 말입니다. 인간이 가야 할 길을 바로잡기 위한 삼각지대에 있어서 당당코 하나님이 보증하고 사탄도 공인하지 않을 수 없는 길을 가서 천리의 운세를 따른 개인승리 발판, 가정승리 발판, 종족 승리 발판, 민족승리 발판, 국가승리 발판, 세계승리의 발판을 실체로는 아니지만 탕감조건을 중심삼고 다 닦았다는 것입니다. 다 닦았어요.

영계가 지금까지는 지상과 관계를 맺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시대에 있어서는 영계 자체가 통일교회의 생활권에 접선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은 망상적이고 관념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추상적인 하나님이 아니예요. 생활적인 주체성을 지니고 늘 우리들이 살고 있는 생활의 주인으로서 함께 있는 것입니다. 모심만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공동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공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하나님입니다. 꿈 같은 얘기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이런 환경에서 지금까지 일생을 투쟁해 나왔습니다. 이런 사람을 세상이 제아무리 반대한다 하더라도 하늘이 입증해 주는 데는 사탄이 칠 수 없고 허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기반이 서있기 때문에 치고 나면 그들이 넘어지게 돼 있습니다. 미국도 치고 나서, 대한민국도 치고 나서, 김일성이도 치고 나서는 넘어져요. 일본 제국주의 하에서도 그들이 치고 나서는 넘어졌습니다. 우리는 해방을 받는 거예요. 개인의 해방, 가정의 해방, 종족의 해방, 민족의 해방, 국가의 해방, 세계의 해방, 이러한 단계를 중심삼고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