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집: 섭리적 회고 1980년 11월 10일, 한국 승공연수원 (이천) Page #127 Search Speeches

하늘의 전통을 '심으로 거국적인 활동을 벌- 온 통일교회

그러면 어떤 것이 참다운 사랑이냐? 천번 죽고 만번 죽더라도 뜻을 위해 가는 일편단심만 남을 수 있으면, 그 길에서 그 일이 가능하다 이거예요.

그렇게 해서 1968년에 그런 기반이 닦아진 그때부터 통일교회는 어떤 시대로 넘어가느냐? 가정시대로 넘어가는 거예요. 가정시대, 가정시대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이 전 3년과 후 3년 잡아 가지고 1970년도 부터…. 원래는 1970, 71, 72, 73년도예요. 여러분, 전체 축복가정을 선생 님이 다 내쫓았지요?「예」 그게 1970년도이지요?「예」3년 반 동안, 이거 원래는 7년노정을 가야 되는 거예요. 7년노정을 가야 되지만 3년 반, 3년노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7년노정을 탕감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가정들이 전부 다 나간 것은 통일교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그때로 말하면, 1969년도나 70년도는 김일성이가 남침할 수 있는, 제일 아주…. 호시탐탐 노리는 정도가 절정에 도달했을 때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전통을 세워 가지고 이 거국적인 단합운동을 통일교회와 같이 하지 않고는 한민족은 살 수 없다 하는 이걸 보여 주고 가르쳐 주기 위한 놀음을 암암리에 한거예요. 그러면서 기성교회와 연결시키고, 이 나라 이 국민이 완전히 우리로 말미암아 본을 받아 가지고 '이와 같은 사람들이 되면 살아 남을 것이다. 기성교인과 같은 사람이 되면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통일교인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 살아 남을 것이다' 하는 걸 확실히 심어 주려 했던 거예요.

그러려니 맨 처음엔 말들이 많았지. 내가 뭐 별의별 욕을 다 먹지 않았어요? 아, 언제는 축복해 줘서 살라고 해서 쟁개비 짜박지니 무슨 뭐 그릇 짜박지를 이렇게 전부 준비를 해서 새살림살이 둥지를 틀어 놓았는데 문 아무개가 전부 다 그걸 또 파탄시켜 버렸다 이거예요. 그러면서 아이들은 고아원에 갖다 처넣고 말이예요. 그거 일화가 많다구요. 전도 나가게 될 때 그런 일화가 많았다구요, '이 쌍놈아, 쌍놈의 새끼야, 쌍놈의 간나야, 천국건설을 하려면 너희들이 비참한 것보다도 더 비참한 일이 많다구'라고 했다구요. 그런 일화가 많았다구요. 여러분에게 그런 3년노정을 거치게 했다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 하면, 이 민족 가운데서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아 가지고 영적·육적 섭리적 심정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영적·육적인 민족적기반을 연결시킬 수 있는 놀음을 조건적이나마 성사시켜야겠기 때문이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하나님이 볼 때에 기성교회를 중요시할 수없고, 이 나라를 중요시할 수 없고, 오직 통일교회만을 중요시하는 기준을 만든 거라구요. 그걸 3년 동안, 1972년도까지 했지요?「예」1972년도 까지…. (녹음이 잠시 끊김)

세계적인 반대권을 형성했기 때문에…. 오늘날 민주세계나 전세계를 대표한 섭리적 중심국가가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섭리를 추진시키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전국에서 전도하고 뭐 별의별 놀음을 했지만 선생님은 한국에서 기성교회에나 그 어떤 공식 석상에 한 번도 나타난 적이 없다구요. 나타나면 분명히 죽는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타났다가는 희생된다는 거예요. 이런 탕감조건을 딱세워 놓고는 그다음에는 미국에 가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내에서는 영육을 연결시킬 수 있는 심정적 조건을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형성됐지만, 축복받은 가정을 중심삼고 형성됐지만, 이것은 세계적이 아니예요. 가정을 중심삼은 것은 기독교권 내에서 주체적인 입장에 설 수 없다 이거예요. 이건 절단되었다구요. 이걸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지극히 중요한 문제인 것입니다. 그럼 이걸 누가 연결시켜야 되느냐? 통일교회 여러분이 연결시키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연결시켜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1971년 11월을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 건너간 거예요. 여러분에게 그때 그 내용을 얘기 안 한 것은 그 길은 여러분한테 통고하고 가는 길이 아니기 때문이예요. 나만이 알고 가는 길이라구요. 아무리 사랑하는 제자한테도 통고할 수 없다 이거예요. 제자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면서 미국을 중심삼은 섭리의 방향을 추진시키는 것은 왜냐? 기독교는 영적 기반 위에서 연결되어 있는데 기독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영적 기반이요 세계적 기독교 중심인 이 미국까지 침식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미국 가서 반대받지 않고 환영받음으로 말미암아 다시 부활시킬 수 있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전세계가 반대했던 것을 외적인 세계무대 위에서…. 지금까지 반대하던 것은 국가적 기준에서 반대했지만 이제는 우리가 세계적 무대 위에서 국가권 내를 침식시켰던 그러한 반대 기반, 영적으로나마 침범된 것을 실체적인 입장에서 미국 가 가지고 환영받음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은 국가적 입장에서 반대했지만 미국이 세계적 입장에서 환영했다는 조건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가지고 국가적으로 실패한 것을 연결시킬 수 있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지 않고는 살 길이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1972년 미국에 가서 미국 전역을 공격하고, 구라파까지 연결시키는 대회를 하면서 외적 세계를 연결시키는 기반을 닦아 나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미국 전역에 대한 기독교라든가 그 나라의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것을 단시일 내에 석권해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미국을 위주한 전자유세계가 여기에 기치를 높이 들고 환영하는 날에는 재차 세계적 권내에 있어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세계가 축복받을 수 있는 자리에 나가지만, 반대하는 날에는 피해가 크다 이거예요.

그래서 부흥회를 시작하면서 1973년 4월 30일이 돼 가지고 영주권을 받은 거예요. 3년 반 동안, 1973년, 74년, 75년, 76년 9월까지 딱 3년 기간에 전미국을 회오리 바람에 몰아넣은 거예요. 이것은 섭리의 뜻이기 때문에 안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미국 사람들이 그때, 예수님 당시에 유대 나라와 로마 군대가 예수를 죽일 것이냐, 살릴 것이냐 하는 공론을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미국을 중심삼고 기성교회와 미국정부가 통일교회를 둬두느냐 안 둬두느냐 하는 공론을 한 거예요. 그러나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정상에 올라가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거 하지 않고는 선생님이 3년 반 동안의 책임 완수를 못 하는 거예요. 그러니 결사적이었어요. 모든 정력을 다 바쳤다구요. 이러니까 이 뜻의 환경적 배경이 미국을 위주로 한 자유 세계에 파급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