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뜻을 중심한 현재의 입장 1982년 05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5 Search Speeches

"세계를 하나 만"려", 지구상- 처음 있" 통일교회 운동"

그래서 레버런 문에 의해서 그런 환경에서 모든 것을 부정하고 '나를 따르라!' 할 수 있는 이런 운동이 시작됐다구요. 하나되면 다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다 해준다구요, 하나만 되면. (박수) 이런 상황에서 볼 때 하나님은 레버런 문하고 통일교회가 완전히….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가 통일교회 교인들이 레버런 문과 어떻게 되느냐고 두고 보는 거예요. 갈라져 가지고 요동할 것이라고 하지만 요동이 뭐예요? 완전히 하나 되지요 내적으로 완전히 하나가 된다구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환경이 그와 같이…. 여러분이 통일기대를 닦으면 하나님이 그 중심에 존재하게 된다구요. 알겠어요?

이렇게 볼 때 포프하고 천주교하고 하나되었어요? 안 됐다구요. 포프가 공격받았다구요. 또 레이건하고 미국하고 야단하지만 미국하고 레이건이 하나되었어요? 「아니요」 빌리 그래함하고 빌리 그래함 추종자들하고 하나되었어요? 「아니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공산주의, 무슨 기성교회, 무슨 유대교, 별의별 종교들도 미국정부와 하나 안 되었다구요. 통일교회와 레버런 문만이 하나됐다구요. (박수)

그렇잖아요? 선생님의 말이 그러냐, 여러분 자신이 그렇다고 생각하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선생님의 말이 여러분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냐 사실이 그러냐 이거예요. 「사실이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미국 국민이지요? 미국 국민으로 생각할 때 선생님 보기에 미안하지요? 「예」 내가 여러분들에게 부끄러워해야 되겠나요, 여러분들이 나에게 부끄러워해야 되겠나요?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됩니다」 그런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다르다는 거예요. 미국 국민하고 다르다구요. 미국을 구해 줄 수 있는 새로운 국민이라는 거예요.

자, 여러분 선생님이 미국을 떠나게 되면 그냥 미국에 있을 거예요, 선생님이 저 아프리카 사막에 개척하러 간다면 보따리 싸 가지고 거기까지 따라와서 개척하고 그럴래요? 「개척하러 가겠습니다」 어떻게 할래요? 보따리 싸 가지고 선생님 따라갈 거예요, 여기 있을 거예요? 「선생님을 따라가겠습니다」 '제발 나를 데려가지 마소, 미국을 살릴 수 있게끔. 레버런 문보다 몇십 배 반대받더라도 여기서 미국을 구해 주겠습니다' 그럴래요? 「예」 나보다 몇백 배 더 반대받고 감옥살이를 할 텐데요? 「그래도 좋습니다」 (박수) 그러면 레버런 문은 어떻게 할까요? 할 수 있으면 레버런 문이 데려가려고 할까요, 여러분들은 여기 남아서 미국을 구하라고 할까요? 「여기 남아서 미국을 구하라고 합니다」 왜? 내 원수인데. 나와 원수인데요? (웃음)

지금 이때가 선과 악이 교차되는 때입니다. 선악을 분간하지 못하는 때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두운 세계라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는 역사적인 공식을 지니고 섭리적 관점에서 이것을 비판할 수 있다구요. 그러니 이 자리가 얼마나 복된 자리인가를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제 내가 아르헨티나 등 남미에 가 있으면 미국 식구들과 남미 식구들과 연결할 수 있는 길이 생길 것입니다. 지금 미국 자체에는 길이 없다구요. 또 내가 저 아프리카에 가게 되면 구라파 식구들을 아프리카와 연결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구라파와 아프리카를 연결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겁니다. 아프리카 식구들을 중심삼고 연결할 수 있지만 구라파 정부들은 아프리카와 연결할 수 없다구요. 자, 내가 아시아에 가 있으면 아시아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세계 통일교회를 연결할 수 있다구요. 한국 자체에는 연결할 수 있는 길이 없지만 레버런 문은 연결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환경을 두고 볼 때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우리와 같은 단체의 움직임, 우리와 같이 결속된 단체의 움직임이 지구상에 처음이라는 거예요. 오색인종을 초월해 가지고 처음 벌어지는 일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의 가정, 하나의 부모를 중심삼고 부자관계를 세워야 할 텐데, 이들이 언제 한꺼번에 뭉쳐 봤느냐 이거예요.서로가 자기 나라를 중심삼고 있어서 뭉쳐 보지 못했다 이거예요. 한번도 뭉쳐 보지 못했다구요. 그렇지만 법정투쟁 기간에 있어서는 전세계 사람들이 통일교회와 하나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