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집: 새시대의 정예 1988년 01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66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축복을 받으면 하늘나라백성으로 취급돼

아담이 되려면 세 천사장을 거느려야 됩니다. 천사장은 절대 복종해야 돼요. 절대 복종하고 절대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절대 순종하지 않고 절대 복종하지 못한 사탄은 절대 순종하고 절대 복종해야할 천리원칙이 남아 있는 한, 원리원칙이 남아 있는 한 그 원리원칙을 사탄 마음대로 못 합니다. 그 원리원칙에 순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사탄 자신이 알아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더라도 원리원칙에 어긋나게 되면 제거할 수 있는 거예요. 안 그래요? 헌법을 통해서 대통령이 행사를 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헌법에 없으면 대통령도 마음대로 못하게 돼 있어요.

그렇게 해서 믿음의 세 아들딸을 중심삼고 해방의 자리에 섰다 해도 핏줄이 다릅니다, 핏줄. 핏줄이 달라졌기 때문에 그걸 전환해야 됩니다. 그래서 메시아를 맞이해야 되는 거예요. 메시아를 맞는 데 있어서 메시아는 부모입니다, 부모. 핏줄이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뿌리가 필요한 거예요. 새로운 뿌리의 부모가 나와야 되는데, 그것이 참부모입니다.

다음에는 자기 혼자는 복귀할 수 없어요. 남자라고 해서 참부모 앞에 여자를 안 세우고는 복귀가 안 됩니다. 타락한 순서의 반대를 거쳐가야 돼요. 남자도 여자가 절대 필요하고, 여자도 남자가 절대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서 타락한 사랑 이상의 거룩한 사랑의 문을 거쳐가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복귀될 길이 없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것이 원리의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축복을 받음으로써 통일교회의 정상적인 식구로 취급을 받고,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취급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은 이론적 기준에서 자동적으로 분별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사탄의 사랑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높으니까. 원칙적인 사랑의 기반에서 축복받은 남자 여자로 섰으니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기준 아래가 아니라 그 위에 있기 때문에 참소를 못 합니다. 왜? 참부모님의 핏줄을 통해서 전부 다 본연의 혈통기준을 세웠기 때문에 그 혈통에 서 있을 수 있다면 사탄은 생겨나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기는 완전히 사탄 분별권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 사탄 앞으로 또 들어가! 그건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보다 더 하다는 거예요. 부모님과 하나님의 사랑의 체(體)를 침범한 놀음이 되는 겁니다.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사랑의 원수를 용서할 수 있어요?

여러분, 재혼해서 여편네와 남편을 다시 얻게 될 때, 전남편과 전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후남편과 후아내를 대하면 그 후남편과 후아내가 좋아해요? 전부 이해하니 괜찮다고 할 수 있게 돼 있어요? 용서 못 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여러분 마음도 그래요? 그래요, 안그래요? 「그렇습니다」 누구를 닮았어요? 「하나님」 하나님을 닮은 거예요. 절대 용허할 수 없어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니 용서해 주면 될 게 아니예요? 그러면 망구지판이 되는 겁니다. 우리 축복가정들은 실감을 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기성가정 취급을 받아야 돼요. 복귀시대는 3단계를 거쳐왔기 때문에 그러지 않고는 살 길이 없습니다.

나라가 생기면 국법이 생겨납니다. 법이 생긴다는 거예요. 그러면 전부 다 정비를 하고 들어가야 됩니다. 전부 다 자서전을 써야 돼요, 고백을 해야 합니다. 흥진군이 와 가지고 그러지 않았어요? 고해성사 말이예요. 선생님 말이 원리에 어긋났어요, 일치 됐어요? 「일치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믿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준이 원리와 그 일치된 기준 위에 섰나요, 아래에 섰나요? 어디에 섰어요? 그런 사람들이 선생님을 찾아 다니게 돼 있나요, 안 찾아 다니게 돼 있나요? 「……」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이제 점점 때가 가까와져서 선생님은 지방순회도 못 합니다. 앞으로는 축복가정도 문안에 안 들인다구요. 36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리적으로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그건 내가 관여할 바가 아닙니다. 천사들이 다 하는 거예요. 천사장과 천사들이 여러분을 대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대할 게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데 보게 되면, 선생님을 만나겠다고 자기 멋대로 선생님이 계신 곳을 묻고, 호텔에도 찾아오고 그럽니다. 그렇게 되어 있지 않아요. 선생님이 오라고 하면 오는 거예요. 안 그래요? 하나님이 오라 하면 천사도 움직이고, 아담도 움직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똑똑이 좀 알라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