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해방을 받아야 되겠다 1985년 12월 1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5 Search Speeches

복귀되기 위해서" 탕감을 치러야

그러면 여러분의 가정은 무엇을 위해 따라가야 되느냐? 내가 만일에 '너희 축복받은 가정들은 이제 대한민국에서 살아라, 나는 세계를 위해 갈 길을 개척할 테니까' 할 때에 어떻게 하겠어요? '아, 좋습니다' 하겠어요? 아니예요. 따라가야 돼요. 따라가는 데는 보따리고 무엇이고 필요 없다구요. 그러니 간소한 생활을 하라는 거예요.

뭐 축복받은 가정들이 새끼들 장학금 대 달라고 하는데, 그것은 독약과 마찬가지예요. 평균 80점 이상 못 되는 사람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은 그 일족에게 독약을 퍼 먹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사탄이 참소한다는 거예요. 두고 보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뒤로 돌아서 가지고 도와주어서 잘되는 법이 없어요. 세계를 향해서 전진하는 그들을 도와주게 돼 있지, 뒤를 돌아보고 도와주게 되어 있어요? 하이웨이를 닦고 자동차를 만들고 기차를 만들어 타려고 할 때 도와줘야 되는 거예요. 그냥 놔 두면 다 죽겠으니, 전부 다 몰살되겠으니 세계기반을 닦아 가지고 전부 다 데려가려고 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보따리를 싸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발가벗고 홀가분하게, 밤에도 뛸 수 있게끔 돼야 돼요.

그래 가지고 세계적인 길을 다 가서 거기에서 등록을 한 다음에 자기 고향에 돌아와서 살아야 돼요. 등록을 하고 자기 고향에 와서 살아야 되는데 지금 등록도 못 했다구요. 등록했어요?

그래서 개인이 가야 할 세계사적인 모델, 하나의 공식인 원리의 길이 있는 거예요. 가정이 가야 할 모델의 단 하나의 길이 있어요. 둘이 아니예요. 종족이 가야 할 길, 민족이 가야 할 길, 국가가 가야 할 길, 세계가 가야 할 길이 하나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이것을 전체 연결해서 말하기를 개인복귀·가정복귀·종족복귀·민족복귀·국가복귀·세계복귀라고 하는 거예요.

복귀라는 것은 개인탕감노정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복귀는 그냥 가는 것이 아니예요. 탕감을 치러야 돼요. 이걸 치르지 않으면 사탄이 참소한다는 거예요. 탕감하지 않으면 사탄이 떨어지지 않아요. 그런 일이 벌어져요. 개인탕감노정·가정탕감노정·종족탕감노정·민족탕감노정·국가탕감노정을….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야단법석하는 줄 알아요? 국가의 앞날에 있어서 세계사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밤을 맞으면 자정을 지나 새아침이 찾아오는 것을 잠자는 백성은 모르지만 하나님은 알고 있다는 거예요. 지치고 그을려 가지고 고꾸라져서 자지만 새아침이 되면 하늘이 이들을 인도한다는 거예요. 그런 때가 찾아온다는 거예요.

오늘날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일하는 것도…. 대한민국이 갈 길을 닦으려니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대한민국이 가는 거예요. 천지운세도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공식노정은 둘이 아니라 하나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 지금까지 개인으로부터 세계사적인 기준까지 누가 탕감을 해 나오느냐? 이런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