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기도의 중요성 1979년 04월 15일, 미국 Page #115 Search Speeches

기도로써 영적 체-을 하라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언제나 마음보고 물어봐야 돼요. 마음은 하나님과 통하기 때문에 마음보고 물어 봐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정도가 높아지게 되면 마음이 말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그럴 것 아니냐? 영인체가 있다면 영인체가 이 몸뚱이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을 거 아니냐? 그래 입이 가만히 있더라도 내 생각이 입을 통해 나온다구요. '오늘은 무슨 일이 있고, 무슨 일이 있고, 무슨 일이 있다'고…. 그런 현상이 벌어집니다. 인간은 그렇게 신비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라구요. 배 안에 있는 쥐가 말이예요, 그 배가 파선될 것을 알고 도망가는데, 이 만물의 영장이 자기가 살고 죽는 것을 모르겠나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가 필요하다구요, 기도가. 내적인 인격을 혁신하고, 혁명하는 데는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나 자기를 위해서는 절대 기도하면 안 돼요. 내가 지금 어머니 모시고 아이들을 데리고 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절대 기도 안 한다구요. 언제나 세계문제라든가, 나라문제라든가 이걸 염려한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내 일을 염려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만약에 자기 가정을 위해 그저 기도하고 이러면 자꾸 병이 나고, 고장이 난다는 거예요. 교회 일이라든가 전체의 일을 중요시 하지 않고 자기 가정을 중요시하면 가정에 사고가 생긴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집에 대한 살림은 꿈에도 생각지 않는다구요. 교회에 대한 살림이라든가, 전체의 일을 생각하지요. 그것은 다 하나님이 해줘요, 하나님이.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다. 그것이 원리가 주고받는 이치 아니냐. 원리가 주고받는 이치라구요. 큰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 이하의 모든 사람이 존경하게 마련이고, 전부 다 위해 주면 하늘이 높이기 마련인 거예요. 천리이치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자, 이제는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알았지요? 「예」 헛된 기도 하지 말라구요. 헛된 기도를 해서는 안 된다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앞으로 전부 다 영적인 체험을 해야 됩니다. 내가 하는 일이 성공할 것이냐, 내가 하는 일이 실패할 것이냐?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기도를 열심히 하면 벌써 성공할 것을 안다는 거예요. 쓱-, 그것을 하면 기분이 좋고 몸이 가벼워진다구요, 몸이. 벌써 육체적으로 안다구요. 그럴 거 아니냐, 이게. 몸이 그렇다구요.

그러려면 자기를 생각하는 관념, 개인주의적 관념이 갖춰져 있는 것을 전부 다 씻어 버려야 돼요. 전부 씻어야 됩니다. 그 싸움을 여러분들이 극복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걸 위해서는 기도해야 돼요. 기도해야 돼요. '하나님이여! 내 힘이 부족하니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고는 실천하면서 내가 어제와 오늘이 다른가를 시험해 보라구요.

그래서 안 되거든 또 기도하라구요. '하나님! 오늘 해보니 안 되었습니다'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그것이 습관화되어 가지고 자연스럽게 하나될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가야 돼요. 알겠지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한 노력을 이제부터 해야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