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집: 모든 존재와 역사적 사건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1998년 05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5 Search Speeches

인간은 하나님의 영원한 사'의 상대

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야 됩니다. 어떻게 하겠어요? 그거 할 수 있어요?「예.」여러분이 환경권을 만들어야 돼요. 하나님도 환경권으로 태양, 지구, 공기, 물을 만든 거예요. 환경권에는 언제나 주체와 대상이 있는 거예요. 공식입니다. 모든 피조 만물은 쌍쌍제도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광물세계도 그렇고 동물세계도 그렇고 인간세계도 그래요. 왜 주체와 대상으로 되어 있느냐? 참사랑의 완성을 위한 것입니다. 주체 없이는 사랑을 중심삼고 완성할 수 없습니다. 공식이라구요. 그와 같이 완성된 조상이 지금까지는 이 지구상에 없었어요.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면 더 큰 것을 원하는 거예요. 부부가 하나되면 자녀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점점 크게 확대되는 거예요. 가정을 이루게 되면 종족권에 어떻게 연결할 것이냐 하는 거예요. 이것이 공식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이것이 공식화되어 가지고 점점 확대되는 거예요. 존재세계는 전부 다 그렇게 확대되는 걸 원합니다. 가정을 이루면 국가와 연결되려고 하고, 국가를 이루면 세계와 연결되려고 하고, 세계를 이루면 하나님과 연결되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까지 이르게 되면 더 이상 확대될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구요. 하나님은 금으로 된 산도 만들 수 있고, 언제든지 만들 수 있는 거예요. 다이아몬드 산도 문제없어요. 이상적 남자 여자가 나타날 때는 재창조하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상대라는 거예요. 절대자인 하나님의 실체 대상자는 하나님과 같이 영원할 수 있는 거예요. 타락 이후 그것을 상속받지 못했기 때문에 재창조 과정을 거쳐 나오는 거예요. 누구에 의해서 재창조하느냐? 하나님이 아니예요. 아담이 그와 같이 만들어 놓았으니 완성한 아담이 와 가지고 재창조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참아버지가 잃어버린 모든 것을 다시 되찾는 것입니다. 하나님 가정을 세우는 거예요. 하나님의 종족·국가·세계·영계까지 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해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참부모가 와서 반대의 노정을 감으로써 그 모든 것을 완성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해방되는 것입니다. 이거 이론적이라구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안 그래요?「그렇습니다.」저녁이 가까워 오니까 지쳐 있다구요. 그래서 자꾸 물어보는 거예요. 자, 우리의 최종 목적은 어떻게 나라를 세우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가장 바라는 목적이 그것입니다. 사탄은 장성기 완성급이기 때문에 국가 기반을 못 넘습니다. 세계 기반은 못 이루는 거예요. 그것은 오직 참부모만이 할 수 있습니다. 참부모가 지상에 와서 타락한 사랑을 바로 잡는 거예요. 그래, 소생기에부터 출발해 가지고 장성, 완성한 기반 위에서 하나님과 연결해 가지고 7년노정을 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사탄은 간섭할 수 없는 거예요. 아버님이 서 있는 기반은 국가 기반을 초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 처음 기독교 세계를 대표한 미국에 와서 원리를 선포하니까 미국 사람들이 야단한 것입니다. 듣기 거북하다 이거예요. 왜 동양 사람이 와서 큰소리하느냐 이거예요. 사탄편 나라에 와서 하나님편 입장에서 얘기하니까 반대하는 거라구요. 180도 다른 것입니다. 미국 전체가 반대하고 누르려고 했지만, 레버런 문은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치면 망한 것입니다. 공산세계와 민주세계가 합해 가지고 레버런 문을 쳤는데 쓰러지지 않았다구요. 왜냐? 필라(pillar;기둥, 중심)가 있다구요. 그 필라 위에 사방을 비추는 강한 라이트(light;빛)가 있습니다.

거기에 그림자는 있을 수 없어요. 어둠이나 그림자는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빛이 비추면 어둠은 사라지는 거예요. 빛이 순식간에 어둠을 삼켜 버리는 것입니다. 그거 사실이에요?「예.」아침에 해가 뜰 때는 그림자가 길게 늘어서지만 정오가 되면 그림자는 없어집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마음과 몸에 그림자가 없게 될 때 하나님이 임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마음과 몸이 하나된 자리에는 그림자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