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집: 통일의 용사가 되자 1992년 1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0 Search Speeches

세상을 전환시키려면 -자"을 '심삼아야

야곱을 중심삼고 레아와 라헬이 싸웠지요? 두 여자가 싸웠다구요. 이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그런 초점에 서 있기 때문에 두 여자가 필요하다구요. 야곱은 라헬을 찾으려고 하는데, 사탄이 7년 동안 더 갖다 세웠기 때문에 7년 후에야 찾은 것입니다. 돌아가려면 이것을 중심삼고 다시 찾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생각해 보면 사탄세계에서는 직계 아들이 아닙니다. 첩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성신으로 태어났다고 하지만, 사람하고 관계된다면 곁다리의 사랑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 세계적인 지도자는 계통적인 사랑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짝사랑하고, 이 전통을 싫어하는 계통에서 태어난다는 거예요. 라헬을 사랑하던 야곱과 같은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난 아들딸들이 참사랑을 그리워하는 그 계통에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여자들이 두 남자를 대하게 되는 거라구요.

요즘은 다 그렇지요? 프리 섹스라고 해 가지고 결혼 전에 전부 다…. 미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보라구요. 그거 누구의 아들이라고 했지? 베티! 베티의 아들이에요. 그 아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성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쪽으로 가!' 해서 보니까, 딱 한 사람이 남았다 이거예요. 그 사람이 우리 통일교회의 학생이었습니다. 성 경험이 없는 사람은 그 한 명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거 위대한 거라구요. 그리고 나서 이상하게 보는 학생들에게 '이것은 내 첫사랑을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내 아내에게 주기 위함이다!'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꼼짝못하고 존경하는 거지요. 이야, 말도 참 잘했더라구요. 첫사랑에 있어서 개똥 같은 사랑은 원치 않는다 이거예요. '내가 아들딸을 낳고 한 가정을 세워 나갈 수 있는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아내를 위해서 내 첫사랑을 스스로 지키려는데, 이것을 양심 가진 자로서 부정하는 사람은 나와 봐!' 그랬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너 어떻게 그것을 참아 나오니? ' 하고 물어 보더라는 겁니다. '그거 알고 싶어? 너도 그러고 싶지? 똥개 사랑을 어떻게 순결한 여자들에게 갖다 붙이려고 그래? ' 그러니 꼼짝못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듣고, '통일교회의 자녀들은 그래도 쓸 만하다!' 그랬어요. 미국 사람이 그럴 수 있다는 사실! 그거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되었어요? 누구의 영향을 받아서 그래요? 미국 사람의 영향을 받았어요, 누구의 영향을 받았어요? 「아버님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 내 영향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영향을 받은 거예요. 선생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마이크 장치 역할밖에 한 것이 없습니다. 선생님의 생각이 곧 여러분의 생각입니다. 선생님의 목적이 여러분의 목적입니다.

왜 그러냐? 돌감람나무를 잘라 버리고 선생님의 사상을 접붙여야 된다구요. 선생님의 인격, 선생님의 심정, 선생님 사상의 모든 목적을 갖다 접붙여서 이것이 자라게 해야 하는 거라구요. 6천 년 동안 커 온 것을 전부 다 잘라 버리고 새로운 것을 접붙여서 뿌리가 내리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땅으로부터 3분의 2가 자라면 잘라 버리는 거예요. 그리고 죽은 것은 비료로 삼아서 6천 년 동안 자라 온 그 이상을 자라게 해야 하는 거라구요. 그것이 하나님의 복귀섭리입니다.

세상을 그렇게 만들어야 돼요. 세상을 전환시키려면 참사랑을 중심삼고 여자들을 중심삼아야 됩니다. 그래서 가정의 어머니, 도지사의 부인, 대통령의 부인, 세계 대통령의 부인, 하나님의 부인까지 전부 다 꿰차는 것입니다. 여자만 딱 돌려 놓으면 남자나 그 애기들은 자연히 돌아가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