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집: 참사랑은 신인세계 완성의 꽃 1994년 03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9 Search Speeches

인간타락의 과정과 그 결과

천사장도 타락하면 어떻게 되는지 안다구요. 자기도 모르게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홀리는 거예요. 그래, 불장난이라고 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16세쯤 되면 전부 성숙해 가지고 오래지 않아 쌍을 지어야 할 입장이기 때문에 만지면 흥분하게 되고 쓰러지면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더더욱이나 벗고 사는 그 시대에. 천사장도 벗고 있었겠어요, 입고 있었겠어요? 보지 않았지만 추리적인 논리 결과가 그러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안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이래 가지고 들어가게 되면 문제가 벌어지는 겁니다.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해와들이 전부 다 해방됩니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얘기함으로 말미암아 해와도 해방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타락한 거예요. 그러고 나니 문제가 커진 겁니다. 천지가 파탄이 벌어진 것입니다. 여자에게 있어서 첫사랑의 인연을 하나님과 더불어 짝해야 할 것이 악마와 짝을 한 것입니다.

악마는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입니다. 간부(姦夫)예요, 간부. 기독교인들은 그런 것도 모릅니다. (판서하심) 이거 뭐예요? 간부입니다. 이 사탄의 피를 이어받은 것입니다. 이래 놓고 해와는 하나님의 천리 법도가 본래 아담이 남편 될 것을 알았다구요. 그래서 이제라도 아담 품에 돌아가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피할 줄 알고 돌아갔는데,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공포와 자주성이 결탁되어 가지고 결국 아담까지 사랑에 무릎 꿇음으로 말미암아 공포와 자기 주장하는 혈통이 역사를 이어 내려와 끝날에 와서는 개인주의 세계 판도로 망국지세계가 되어 버렸다는 거예요.

여기에는 소망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 파탄되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뿌리기를 그렇게 뿌렸기 때문에 거두는 것도 그렇게 거두어야 됩니다. 청소년 시대에 윤락을 했기 때문에 끝날 가을 절기가 되니 전세계의 청년 남녀들은 윤락의 결실을 보는 거예요. 심판을 모면할 수 없는 시대에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결국 나라가 망하는 것입니다.

청소년 때문에 세계가 망하는 이것을 누가 제압하고 돌려세우느냐?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은 문총재 이외에는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가르쳐 주어서 돌아서게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나이는 여기에 서 있는 문교주밖에 있느니라, 없느니라. 어떤 거예요?「없느니라.」알아듣기는 알아듣는구만. 있느니라 하지 않고 없느니라고 하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대학가와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약시대에는 청소년시대를 바로잡아야 됩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한 후에 가인 아벨이, 아들딸이 청소년 때 또 타락했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지금 부모님이 나와 가지고 할 것이 무엇이냐? 아담 해와가 복귀됐기 때문에 이제 할 것은 가인 아벨을 횡적으로 수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가와 중고등학생 수습을 미국 일본에 전부 지시하고 온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카프(대학원리연구회)는 가인인 운동권 학생을 소화해서 하나되어 가지고, 그 아벨을 중심삼고 북한 학생들과 하나되면 김일성이나 남한 대통령은 있으나 없으나 한 것입니다. 참부모의 자리에 서게 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해방 직후에 참된 주인, 신랑을 중심삼고 신부가 일체가 되었으면, 좌익 우익, 가인과 아벨, 미국과 영국이 하나되었으면 천하는 태평성대가 올 것이었는데, 그것을 못 했기 때문에 김일성 거짓 왕이 지금까지 나와 가지고 행세하는 것입니다. 남한의 참된 왕과 거짓 왕의 대결인데 이 둘이 형제예요. 김일성을 구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그거 죽여야 되겠어요, 구해 주어야 되겠어요?「구해 주어야 됩니다.」구해 주어서 공산당이 얼마나 악하였다는 것을 선포하면 공산당 세력들은 일시에, 순식간에 쓰러져 버립니다.

북한은 공산주의의 맨 나중, 최후까지 남아진 대표자예요. 그래서 미국을 녹여대는 거예요. 미국은 하늘편 천사장인데 또다시 악마가 되어 있으니 '나도 천사장 자리에 있었는데 뭐야? 나는 하나님을 6천년 녹여먹던 수를 가졌어.' 이러면서 미국을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외교정책이 실패하고 클린턴 정부가 허우적거리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서 내가 클린턴을 도와주어야 되겠어요, 김일성을 도와주어야 되겠어요? 나도 모르겠다. 연구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