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1년 05월 12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23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은 종족적 "사아의 사명을 다해야 완성돼

왜 종족적 메시아가 필요하냐? 우리가 종족적 메시아가 되지 않으면 가정을 구원할 길이 없어요. 여러분의 가정을 구원할 수 없다구요. 여러분 축복가정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분의 종족은 가인이에요. 여러분은 아벨입니다. 지금 장자권을 복귀해 가지고 주위의 차자와 완전히 하나 되게 되면 영원히 갈라 놓을 수 없어요. 영원히 갈라질 수 없어요. 영계에 갈라져 가지고 들어가게 되면 거기에 있는 모든 조상들이 몰려와 가지고 책임 못한 것을 추궁한다구요. 들어갈 수 없어요. 왜? 거기서 가정이 완성될 수는 없어요. 그렇지 않으면 길이 없어요. 영계에서 얼마나 불쌍하겠어요!

누구 때문에 종족이라는 것이 생겨났어요? 타락한 부모 때문이잖아요? 그러니까 부모가 재창조되어야 돼요. 여러분이 재창조해야 돼요. 여러분이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게 되면 사랑의 가정이 연결될 수 없어요. 여러분의 책임은 그것입니다. 아무도 도와 주지 않아요. 어느 누구로부터 도움을 기대해서도 안돼요. 그것이 메시아의 사명입니다. 부모가 두 부모일 수 있어요? 부모는 한 부모밖에 있을 수 없어요. 한 부모를 중심삼고 가정, 종족으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의 입장이 그러한 입장이었어요? 선생님을 도와 준 국가가 있어요? 선생님이 혼자서 다 한 것입니다. 아무도 도와 준 사람이 없어요.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사명을 완수해야 하는 것이 선생님의 노정이에요. 아무튼 여러분이 돌아가서 활동을 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저 축복가정을 따라가야 되겠다!' 하면서 지금까지 반대하던 태도를 바꾸게 된다구요. 이제 돌아가서 원리를 가르쳐 주면 사람들이 금방 이해하게 돼요. 개인이 알아듣고, 가정이 알아듣고, 종족이 알아듣고, 민족이 알아듣고, 국가가 알아듣고…. '아, 우리한테 저런 메시아가 있어야 되겠다. 하나님, 저들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데 있어서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하나의 나라가 형성되고, 그런 기반 위에서 하나의 세계가 자동적으로 따라오게 된다구요.

그렇게 따라오다가 정상을 넘어가게 되면 사탄은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사탄은 '나는 저런 힘드는 길은 못 따라가겠다. 저런 것은 싫다. 통일교회의 말씀은 좋지만…. 자꾸 어려운 길만 가라고 한다. 피와 땀과 눈물을 뿌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나는 저런 것은 싫다.' 하면서 떨어져서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뱀한테 물리거나 사자나 호랑이 같은 것들한테 잡아먹히게 된다구요. 그거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부모와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은 참스승이에요. 하나님은 주인이에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을 중심삼고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을 상속받은 것입니다. 부부간의 관계를 생각해 봐요. 남자가 '내가 남편이다. 내가 주인이다. 내 아들딸이다.' 한다고 생각해 봐요. 남편의 자리는 하나님을 대신하는 자리요, 참부모를 대신하는 자리라구요. 남편은 하나님을 대신하고, 부모를 대신하고, 차자를 대신하고…. 그것을 모두 통과해야만 남편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참부모의 사랑, 장자의 사랑, 차자의 사랑을 모두 통과해야만 아내에 대한 주인의 자리에 설 수 있다구요.

여자도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고, 참어머니의 자리를 대신하고, 여러분의 어머니의 자리를 대신하고, 장녀의 자리를 대신하고, 차녀의 자리를 대신하고, 모든 여성을 대신하고…. 여섯 센터가 포함돼요. 여자는 그것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의 남편의 가슴에 안길 수 있기 위해서는 여자들은 그런 무거운 사명을 완수해야 돼요. 알겠어요? 이와 같은 남자 여자가 만나면 어떻게 되겠어요? 사랑의 꽃이 피어요. 알겠어요? 사랑의 꽃으로 피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만나 가지고 사랑의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그게 축복이에요. 둘이 만나서 꽃이 피면 나비가 찾아와서 플러스 마이너스….

생명의 씨가 연결되면 영원히 떼어 놓을 수 없어요. 나는 저런 상대는 싫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과 하나 되면 그것을 어떻게 부정할 거예요? 우리에게는 모두 고향이 있지요? 여기가 어디예요? 「맨체스트입니다.」 맨체스트도 마찬가지예요. 맨체스트에 살다 간 조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