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집: 제9회 참부모의 날 경배식 말씀 1998년 03월 2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4 Search Speeches

남녀 순결대학이 되어야

여기 대학 다니는 사람 손 들라구. 전학! 알겠어요? 전학이야! 알겠어? 얘, 알겠나?「졸업했습니다, 아버님. 여기는 다 졸업한 사람들입니다.」대학생 없어?「몇 명 있습니다.」전학! 앞으로 선문대학에 들어가기 쉽지 않아요. 선생님 이름 간판을 붙이고 있어요. 모든 젊은 사람들이 꿈으로 바라는 선문대학과 브리지포트 대학이 되어 있어요. 브라지포트라는 것이 딱 섭리적인 말입니다. 브리지포트가 뭐예요? 다리 놓는 항구라는 거예요. 또 선문대학이 뭐예요? '선(鮮)' 자는 바다(魚)와 육지(羊)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바다에서 선생님이 25년 배를 탔어요, 매일같이. 다섯 시에 일어나 가지고 열두 시, 한 시 두 시까지 배를 탔어요.

여러분에게 50년 배를 타라고 하면 탈 거예요, 안 탈 거예요? 박사학위 받은 녀석들을 데려다가 배를 태우려고 그래요. 이제는 때가 되었다구요. 내가 바다에서 육지에 올라갈 때 아니예요? 해와가 말이에요. 섬나라가 육지에 올라올 때라는 거예요. 그래서 지귀도(地歸島)를 샀어요. 지귀도는 일본을 연결시키기 위한 거예요. 그래서 일본에 대한 섭리적 지시를 하게 되면 언제나 중요한 일들은 제주도에 가서 지시해 나왔어요. 그런 것 알아요? 수련도 제주도에서 시켰다구요, 5만 명. 알겠어요?「예.」곽정환, 잘 하라구.「예.」

이제는 순결대학을 해야 되겠어요. 단과대학을 만들 거예요. 가정과로부터 전부 해 가지고, 그 다음에 남자…. 순결도 남녀 순결대학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여자를 세워 가지고. 복귀예요. 타락은 뭐냐? 천사장이 해와를 꾀었지요? 순결대학 출발과 더불어 각 학과를 만들어 놓고 남자까지 편입시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 남자들은 순결녀에게 결혼할 거예요, 타락녀한테 결혼할 거예요? 이제 세계 명문학교가 되는 거예요. 장관, 그 나라의 학자가, 그 나라의 모든 이름 있는 사람이 순결대학 여자를 며느리 삼으려고 하고, 남자를 사위 삼으려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순결대학은 3년 이내에…. 이것을 총장을 중심삼고 움직여 가지고 10개 대학이던가? 대학을 중심삼아 가지고 교육부 인가만 나오면 한꺼번에 4학년을 만드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1학년은 처음으로 선문대학교에 해 놓고, 그 다음에 여자대학들 연합해 가지고 2학년, 3학년, 4학년…. 아직까지 순결된 사람이 있으면 하나의 종합대학을 만들어 가지고 서울대학을 하나 빌리든가, 연세대학을 빌리든가, 이화여대를 빌리든가 거기에서 순결대학 2학년, 3학년 4학년을 편입시켜 묶어 놓을 수 있는 거예요. 졸업할 때는 선문대학교 순결대학 졸업장을 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교육부와 교섭하라구. 바쁘다구요. 언니들이 그렇게 해야 되겠습니다.

보라구요. 요즘 고등학교 학생들이, 더욱이나 실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배낭(책가방)을 왜 지고 다니는지 알아요? 자기 살림살이를 넣어 가지고 다니는 거예요. 여자실업고등학교 다니는 애들은 말이에요, 신발도 옷도 넣어 가지고 다녀요. 학교를 척 나와 가지고 신발 갈아 신고, 옷 갈아입고 어디로 가는지 알아요? 흥행가를 찾아가는 거예요. 집에 어머니 아버지에게 돈 달라고 하는 것이 쉽지 않아요. 그런 바람이 불고 있으니 이화여대 언니를 따라다니고, 여대생 언니들을 따라다니는 거예요. 따라다녀서 소개받아서 그 놀음 해 가지고 전부 그 꼴이 되었어요. 그게 지금 문제가 되어 있어요. 봉태!「예.」그래, 안 그래?「그렇습니다.」이화여대는 볼 것도 없고. 그러니까 순결 여자를 찾기가 금줄기 찾는 것보다 힘들다는 거예요. 사탄이 요렇게 망하게 만들어 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