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집: 절대 사랑의 해협을 건너라 1995년 08월 3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9 Search Speeches

기독교가 만나고 있" 쇠운

여러분이 고민하는 것은, 선생님이 아까 말한 것과 같이 부모는 자기 사랑하는 아들이 죄를 지어 가지고 형장에 나갈 때는 하늘땅 앞에 용서를 비는 마음으로 가는 자식을 가라고 하지 않고 눈물로써 보내는 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역사적인 인연을 부정할 수 없어서 이것을 바로잡아 왔던 것은 부모의 심정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 앞에 내가 40년 연장시킨 그 책임을 지는 거예요. 이 40년 동안 기독교 문화권이 말이에요, 선진국가가 얼마나 망했느냐 이거예요. 보라구요. 재산 다 망해 버리고, 아들딸을 다 잃었어요. 자체가 다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이 전세계의 왕자의 자리에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수만년 동안에 만들어 놓은 승리의 판도가 짧은 이 40년 기간 동안에 이렇게 망할 줄이야! 왜? 문총재를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문총재가 40년을 돌아올 때는 반대했던 사탄은 평면적 기준에서 직격탄을 맞아야 됩니다. 그 기간에 소모된 인류가 얼마예요? 40년 동안에 말이에요. 인생을 1백년으로 잡는데, 1백년 가운데 한 사람이 죽어 간다면 말이에요. 1백 사람을 중심하고 해석하게 된다면, 50억 인류가 1백년을 살고 가게 된다면, 한 사람이 1백 살이 될 때 간다면 말이에요, 5천만이 죽어 가요. 그런 계산이 나온다구요.

그 사람들이 전부 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 되어 가지고 천국을 이어받은 상속자가 되어서 천국 해방권을 충당시킬 수 있는 백성이 될 것인데, 일년에 5천만이면 40년 잡으면 사 오는 이십(4×5=20), 20억입니다. 그 아들딸까지 합하면 수십억의 사람을 지옥 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탕감조건으로 제시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탄 앞에 안 내줄 수 없습니다. 그러니 재산을 다 잃어버린 거예요.

기독교를 보라구요. 그렇게 즐비하던 교회가 전부 다 황폐한 교회가 됐습니다. 미국에 가 보라구요. 기름이 철철 넘쳐 흘렀던 그 교회에서 젊은 청년들이 하늘을 찬양하고, 부모를 찬양하고, 나라를 찬양하더니 다 없어졌습니다. 해골이 됐어요. 팔십이 넘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집 지키고 있는 거예요. 그래 목사들까지 에이즈 병에 걸려 가지고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거기에서 떠난 지 오래 됐어요.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고, 교회를 지도하고, 하늘나라를 창건할 수 있는 주인이 없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망하게 된 것입니다.

선생님은 말이에요, 개인의 중심, 가정의 중심, 종족·민족·국가·세계의 중심을 다 갖고 있지만 세상은 이때가 됨으로 말미암아 다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반대입니다.

이 세계 가운데 남편이라고 얻을 사람이 있어요? 여자가 자기 마음 몸을 중심삼고 천년 한을 넘어서 환희의 마음으로 내가 바라던 남편이라고 할 수 있는 한 남자가 세상에 있어요? 한 사람도 없습니다. 결혼이 무엇보다 무서워요. 독사가 물려고 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사자보다 더 무서운 거예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거예요.

사람은 사랑에 대한 정열, 정욕을 피할 길이 없어요. 정욕은 정욕대로 불타는데 상대는 상대대로 없으니 아무나 상대로 대하는데, 대하는 상대로 말미암아 자기 뒤통수를 치는 거예요. 뒷골을 치는 거예요. 쓰러질 수 있는 환경이 되어 가지고 할 수 없으니, 그런 사람을 만나기 전에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결혼하는 정욕 충당작용이 일어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이상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악마가 바라는 대로 되는 거예요. 그래서 레즈비언들이 전부 무얼 가지고 하는 줄 알아요? 참된 생식기가 없으니 거짓된 생식기 가지고 장난하는 거예요. 자기 혼자 못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