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집: 통일 방안 1990년 11월 1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4 Search Speeches

남북총선 준비 전국대회를 하라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대회를 해야 됩니다. 그 대회 제목이 뭐냐? '남북총선 준비 전국대회'입니다. 지금부터 명년 6월까지 8개월 동안 밀어제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 협회장? 「예」 지시하는 거야.

모든 행정부처의 기관장들을 찾아가는 거예요. 문총재 이름으로 찾아가라는 것입니다. 반대하게 되면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국회에도 보낼 것입니다. 누구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과 문총재의 이름으로. 반대해라 이거예요. 반대하면 정면으로 사리를 따져 물을 것입니다. '문총재 만나 봤어, 이 자식아!' 들이댈 것입니다.

권위를 가지고 냅다 밀어야 되겠습니다.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의 특권을 가지고 냅다 밀어야 되겠습니다. 밀면 밀리게 돼 있습니다. 삼각지대로 몰아붙이면 전부 도망가게 돼 있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문총재를 한번 만나 보지도 않고, 원리를 들어 보지도 않고 40년 동안 까닭도 없이 입을 열어서 반대했지? 이제 입을 째 버려야 되겠다구요. 그렇다고 진짜로 입을 째라는 것은 아닙니다. (웃음) 째야 되겠으면 나에게 와서 물어 보고 째요. (웃음)

내가 언젠가 입을 째라고 했다고 진짜 입을 사건이 있었지요? 내가 하라면 통일교인들은 해요. 칼침 놓으라면 칼침 놓는 것입니다. 통일교인들 무서운 사람입니다. 내가 명령만 하면 옛날 논개가 일본 장수를 붙들고 죽는 것과 같은 것은 문제도 아닙니다. 내가 그런 사람입니다.

김일성이 모가지 따 오라면 따 올 수 있는 길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그 녀석을 살려 주려고 하는 거예요. 살려 가지고 회개시켜야 됩니다. 20억에 가까운 34개국 공산당을 누가 회개시킬 거예요? 김일성이가 4백만을 죽였으니 그를 살려 가지고 회개시켜서 18억 공산세계 앞에 세워서 인류를 회개시키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손해를 안 보는 장사가 되겠기 때문에 김일성이를 살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거 이론에 맞는 것입니다.

김현희 같은 사람을 대한민국에서는 아무 까닭도 없이 살려 주지만 우리 같은 사람은 김일성이를 그런 의미에서 살려 주는 것입니다. 김일성이가 그것을 압니다. 지금까지 붉은 왕으로 군림하면서 나라를 마음대로 했지만 이제는 맨 꼴래미에 왔습니다. 문총재는 제일 꼴래미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왕좌에 올라왔습니다.

내가 [워싱턴 타임즈]를 통해 워싱턴 세계에서 재림주라고 하더라도 누가 반대할 사람이 없습니다. 참부모라고 해도 반대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왕에 재림주가 사람으로 온다면 문총재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이 정보세계나 언론세계나 할것없이 공론의 결정입니다. 「아멘」 (박수) 그러니 무서운 게 없습니다.

기성교회 따라지 패들, 군인 하나가 기관총을 가지고 와서 갈기면 전부 도망갈 패들 아니예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남북통일 반대한다고 그러면 다 도망갈 거예요, 맞아 죽을 거예요? 「맞아 죽겠습니다」 틀림없이 도망간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그러면 틀림없이 맞아 죽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건 물어 볼 것도 없지요? (웃음) 그런 정도로 만들어 놨기 때문에 한 때 써먹으려고 합니다. 앞으로 복귀 원칙에 있어서 한국 여성들은 이북 김일성 도당 인민군대를 소화해야 됩니다. 그게 원리관입니다. 그것을 실제로 행동 안 했지요?

이순자, 여기 왔구나. 왜 왔어? 어미 찾아왔나, 교회 찾아왔나? 「외국에서 공부하러 온 아이들 돌보고 있습니다」 내가 지시를 하지 않았는데 누가 돌보라고 그랬어? 「미국 교회에서 보냈습니다」 보낸다면 나에게 보고할 텐데, 나는 보고 못 들었는데? 좋아!

삼팔선(휴전선) 넘어가라면 넘어가야 되지요? 「예」 할머니·어머니·여편네, 3대가 넘어가야 됩니다. 이미 그런 놀음을 내가 다 했습니다. 여러분은 모르지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어수룩한 사람 같지만 지극히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겁니다.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다 준비했습니다. 이젠 거칠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