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단체생활과 우리 1977년 03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3 Search Speeches

단체생활을 잘하기 위해서" 조직적인 생활 훈련이 필"해

우리가 이 뉴요커 호텔을 한 센터로 해 가지고 앞으로 전뉴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5백 명이 아니라 5천 명 정도까지 여기에 살아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계획입니다. 5천 명, 지금의 10배 이상의 사람이 여기에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한 5천 명만 여기에 살게 되면 뉴욕에 완전히 영향 미칠 수 있는 조직적인 훈련을 해 가지고 뉴욕을 구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 뉴욕에 천만 명이 산다면, 한 사람이 2천 명씩…. 2천 명씩이지요? 5백 명이면 2천 명씩이지요? 2만 명씩인가요? 5천 명이면 2천 명씩이지요? 5천 명 가지고도 천 만의 시민이 산다하면 한 사람이 2천 명씩 책임져야 된다구요, 2천 명. 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 우리의 이 5백 명이라는 것은 뭐 미칠 수도 없는 수효입니다. 그러니까 한 사람이 2만 명씩, 2만 명씩 책임져야 돼요. 자, 여러분 한 사람이 2만 명씩 책임지고 이 뉴욕과 싸우고 있다구요. 이것은 싸움이라구요. 싸움. 그러니까 우리는 2만 명 대 1의 싸움을 전개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숫자를 두고 볼 때, 지금 전미국, 전뉴욕이면 뉴욕 자체가 우리 통일교회를 환영하느냐? 환영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을 환영하는 것 같아요, 뉴욕이?

자,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이 일을 후퇴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만 중지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보라구요. 현재 우리가 원리를 통해서 보게 될 때, 수많은 종교 단체에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앞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느냐? 희망을 가질 수 없다 이거예요. 이미 이런 결정적인 결론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 반면에 공산주의라는 것이, 종교를 아편같이 취급하고 원수같이 취급하는 공산주의가 지금 각 분야에 침투해 들어오고 있다 이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가 짊어진 책임이라는 것은 막중한 책임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