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간증을 통해 내적인 인격을 정화해 나가라 1997년 04월 20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21 Search Speeches

간증은 신앙생활- 도움이 돼

이것이 아무개 한 사람의 경험이 전체를 대표해서 경험한 것들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거쳐야 할 길을 소개해주는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많은 사람들, 선배들의 많은 사람들의 간증을 들어야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계의 전체 환경이 어떻게 움직이고 자기들의 신앙길을 어떻게 가야 되는지 그 길을 찾아가야 됩니다. 나 혼자 전체를 이렇게 대할 수 없어요. 점점 멀어지는 것입니다, 세계무대가. 그렇기 때문에 선조들이, 선배들이 움직인 기록, 선생님이 그때그때 옛날에 말씀한 내용을 많이 참고하여야 되고,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간증을 시키는 것입니다.

간증을 들으니까 통일교회가 어떤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처음 와서는 모르지만 이 한두 시간 간증을 들음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 전통이, 역사가 이렇게 돼 왔다는 것을 대개 윤곽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 윤곽이 지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가야할 길입니다. 선배들이 간 길을 가야 됩니다. 그렇게 알고, 그걸 존중시하면서 받아들이면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상당히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런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시겠어요?「예.」여러분들이 그런 경험을 해야 됩니다.

신앙에는 체휼이 필요합니다. 체휼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부부가 관계돼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체휼하기 때문에 그 줄을 끊고 넘어설 수 없는 거와 마찬가지로 체휼해야 됩니다. 체휼한 그 사실은 자기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듣고 자기도 어떤 사람이…. 사람은 달라요. 동쪽에 있는 사람, 서쪽에 있는 사람, 형이 다릅니다. 남북이 달라요. 여러 사람의 간증을 듣게 될 때 자기의 마음에 쏙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마음에 저 간증은 참 자기도 모르게 감동을 받았다 하면 그 사람의 모든 깊은 신앙생활을 따라가야 됩니다. 모든 것이 본이 필요합니다. 표준이 있던가 모델이 있어 가지고 그 모델을 중심삼고 맞춰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가 필요하고 지도자가 필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