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만물의 소원 1977년 06월 17일, 미국 Page #340 Search Speeches

하나님·대상·아""·만물을 해방하" 주체자가 되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교회의 일을 하는 게 아니라구요. 선생님의 명령을 받아 선생님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도리어 여러분들이 선생님의 제시조건의 혜택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교회의 지시를 받는 것은 빚을 지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자기가 가기 싫다고 교회에 대해서 불평하고 누구에 대해 불평 하는 것은 금물이예요. 불평하는 사람은 절대 타락권을 못 넘어선다구요. 아담이 타락한 다음에 하나님이 물어 볼 때, '아, 당신이 지은 해와가 타락시켰습니다' 이랬어요. 서로 변명했다구요. 통일교회 들어오면 반드시 불평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는데, 불평하면 타락권 내에서 천국 갈 사람이 못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선생님도 마찬가지라구요. 내게 하나님이 미국 가서 일하라고 해서 일하는데 욕을 먹게 한다구요. 나라도 반대하고, 교회도 반대하고, 전부 잡아 죽이려고 별의별 짓 다 하고…. 얼마나 불평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러나 내가 하려고 할 때는 하나님에게 신세를 안 진다구요. '당신이 협조 안 해줘도 내가 합니다' 이런다구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아이고, 교회에서도 안 도와주고 선생님은 날 몰라주고 뭐야?' 이런다구요.

여러분들 어떡할래요?「오비디언스(obedience;순종하렵니다)」오비디언스해서 뭘하려고 하느냐? 결국은 내가 완성을 하기 위해서라는 거예요. 완성을 해서 뭘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살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남편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아내가 되려니 이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행복한 사람이 되고, 사람으로서 이 땅위에 거룩한 사람이 되고, 만물까지 해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탕감 복귀를 하려니, 즉 타락된 이 전체를 해방시키려니 불가피적으로 이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나가는 거예요. 나는 하나님 앞에 영향 미치고, 나는 남편 앞에 영향 미치고, 아들딸 앞에 영향 미치고, 만물 앞에 영향 미쳐서 해방의 주체자가 되겠다는 거예요. 그게 통일교회 소원이라구요.

자, 여러분이 오늘 그런 결심을 하게 되면 모든 소원성취의 기원이 여기서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번 살아 볼래요? 움직여 볼래요? 행동해 볼래요?「예」 그럴 사람 손들어 봐요. 땡큐!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