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성약시대 안착과 가정완성시대 1994년 05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8 Search Speeches

부끄럽지 않은 가정시대를 맞아야

몸 마음이 하나 못 돼 가지고 부처끼리 싸움해서는 용서 못 해요. 자기 자식들을 바람잡이로 만들고 이래 가지고는 전부 다 앞으로 축복가정이 개시(開示)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전부 다 이 원칙에서 정비해야 돼요. 내가 얘기하지 않아도 이 원칙이 얼마만큼 맞는지 알고 자기 가정에서 여기에 맞지 않는 것은 자체적으로 정비해야 됩니다. 아버지가 잘못했으면 누가 심판하느냐 하면 제일 가까운 사람이 심판하게 돼 있어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제일 가까운 아버지가 심판했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자기 아내가 잘못하면 남편이 심판을 합니다. 총살을 한이 있다면 끼익― 아버지가 잘못했으면 자식이 해야지요. 자식이 그러면 아버지가 해야 됩니다.

이러한 공의의 시대를 향하여 우리는 준비해서 한의 노정을 자기 일생에 남기지 않고 천상세계에 이동해야 됩니다. 그렇게 이주해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을 오늘날 타락한 자녀로서 정비해야 되고 그러한 모습으로 처리하고 가야 할 것이 우리 숙명적인 운명길이에요. 숙명은 바꿀 수 없습니다. 죽더라도 이루고 가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운명이라는 건 남자 대신 여자가 땜을 때울 수 있는 것이지만 숙명은, 부자지 관계는 갈 수 없어요. 왕과 신하관계를 갈 수 없어요. 그래, 충신이 있고 효자가 있는 거라구요. 알 싸, 모를 싸?

그러므로 그러한 부모님의 안착시대를 중심삼고 주체 앞에 부끄럽지 않은 가정완성시대를 맞아야 되기 때문에 여기 우리는 가정맹세가 필요했느니라, 필요하느니라, 필요할 것이느니라, 어떤 거예요? 필요하느니라,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년 만년 표제가 됩니다. 놀라운 거예요. 이러한 맹세문을 타락한 종교의 탈을 벗고 해방의 자리에서 내가 부를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해야 돼요. 눈물 없이는 부를 수 없는 수많은 한이 있었다 이거예요. 피를 흘려 가지고 이 피의 제단을 통일교회까지 끌고 온 거라구요. 자기를 그 피의 제단에서 이걸 밟고 넘어서지 않으면 이 세계에서 하늘나라에 못 가는 것입니다. 이 제단이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 참부모가 지금까지 역사적인 구약시대, 신약시대의 피를 연결시켜서 성약시대까지 끌고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의 일대에 피를 흘린 노정을 가서 이러한 것을 전부 다 완성시키고 밟고 나도 하나돼 가지고 저쪽으로 넘어서게 될 때에 억만 사탄은 여기서 영영 이별하는 이 놀라운 사실을 실감해야 돼요. 실감해야 됩니다. 그래야 실제 천국이 내 천국이 되는 것이에요. 아시겠어요? 똑똑히 알았어요?「예.」이것을 내가 어떻게 하더라도 이루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