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가정교회의 주인이 되자 1986년 08월 1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44 Search Speeches

종족적 십자가를 져야 종족 "시아가 돼

자, 그러니까 통일교회를 반대하기가 쉽지 않아요. 전도하기 쉬운 거예요. 부락마다 마을마다 통일교회에 찾아와서 일해 달라고, 전도해 달라고 부탁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건 부모님 책임입니다. 아담 해와가 부모인데 부모로서 그 책임을 못 해서 걸렸기 때문에 거기서 벗어나야 됩니다. 그 탕감을 부모가 벗어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걸 해 놓았으니까 부모가 한것을 이어받아야 돼요. 여러분들의 자리에서 이어받아야 된다구요. 그거 이어받은 것이 홈 처치입니다.

여러분들이 죽으면 누굴 찾겠나요? 「아버지요」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양심의 가책이 없어요? (웃음) 선생님이 몰아낼 때는 도망다니고 비판 하고 대가리를 젓고 꽁무니 빼고 전부 다 악선전하고…. 그거 생각해 보자구요.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고생시키고 싶어 고생시키는 게 아니라구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할 수 없어요. 그러지 않고는 안 돼요. 그게 제일 빠른 길이니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핍박이 없어요.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핍박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1988년까지만 가 보라구요.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국회에서 `레버런 문 좋다'고 선전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는데 누가 이 미국 나라에서 반대해요? 아, 미국 대통령이 문선생을 찬양하고 다 그럴 텐데, 미국 국회 상원의원들이 찬양할 텐데 어떻게 반대할 수 있어요?

그러니 통일운동이 얼마나 멋져요? 얼마나 쉽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6개월, 한 6개월 동안에 다 끝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내가 미국 NBC나 CBS방송을 통해서 세밀하게 얘기하게 되면 말이예요, 다른 사람들이 전부 다 듣게 해 놓으면 무니들이 되겠다고 할 텐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 거예요? 「……」 그러니까 미리 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홈 처치는 뭐라고 그랬나요? 천국 갈 수 있는 패스포트예요. 그게 없으면 안 됩니다. 못 간다구요. 천국에 못 간다구요. 영계에 가서 어떻게 홈 처치할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여러분들 다음에 모르고 간 사람들은 말이예요, 나중에는 홈 처치 가운데 들어온 사람들은 다 따라갈 수 있지만, 여러분들같이 홈 처치 선두에 서서 해야 될 책임을 못 하고 걸려들면 그건 안 됩니다. 못 간다구요. 먼저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됩니다.

통일교회 내에서도 그렇게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차라리 통일교회를 미리 안 믿은 게 낫다구요. 미리 들어온 것이 원수라구요. 안 믿었으면 좋았다구요. 나중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구요. 왜? 다른 사람들은 따라서 들어갈 수 있지만 여러분들은 그것을 만들고야 들어갈 입장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홈 처치가 끝나야 여기서 등록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입적이 벌어지게 된다구요. 왜 그러냐? 원리가 지상천국에서 살아야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 살아야 될 것 아니예요, 천국에서?

이 홈 처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선생님이 걸어온 40평생의 그 수난길을 다 맛보겠다고 하고, 역사시대의 모든 어려움을 전부 다 탕감하기 위한 십자가를 홀로 지겠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홈 처치 십자가를 지겠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 십자가를 지고 거기서부터 풀어야 됩니다. 거기서 해방되어 가지고, 십자가가 변해서 왕의 자리에 가야 된다구요, 왕의 자리에. 그 왕이 무슨왕이냐 하면 종족 왕이예요, 종족 왕.

지금 여러분들이 종족의 메시아가 되면 종족 왕이 됩니다. 십자가로 갔으니 십자가로 내려와서 영광의 자리에 올라가야 돼요. *그 자리는 예수의 십자가의 자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자리를 해원해야 돼요. 그후에 본연의 나라 위에…. 본연의 나라라는 것은 지상천국을 말하는 거예요. 이것은 이론적인 방법이예요. 우리는 그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무도 원치 않았어요. 선생님이 제일 먼저 이와 같은 십자가의 의미를 알았다는 거예요. 원리에 의해서 분명히 알고 있어요.

그 길은 어려운 길입니다. 세계적인 길이예요. 세계의 십자가를 지는 길이예요. 그 길은 아무도 원치 않아요. 그러나 그것을 지는 것이 부모의 사명이요, 책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