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집: 말씀선포로 사탄세계를 정복하자 1998년 03월 3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52 Search Speeches

자기의 후계자를 만"어야

선생님이 얘기한 것은 다 한다구. 선생님이 언제 약속한 시간을 놓치나?「많이 놓쳤어요.」언제?「아침에 행사를 10시에 정해 놓고 10시 반, 11시에 하시고, 밤낮 그렇게 놓치잖아요?」여기서는 내적인 뿌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런다는 걸 알잖아? 아침에 그런 이야기를 안 해 주면 몰라요, 몰라. 책임 안 진다구요. 얼마나 귀중한 말이에요? 그렇잖아요?「예.」지금까지는 선생님을 따라오기에 바빴다구요. 옛날 30년 전에, 통일교회가 17년 되었다는 이야기는 1960년도에 한 이야기예요. 그 말씀을 중심삼고 한국의 기성교회가 하나되었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지금 말이 아니라구요. 그렇지요?「예.」놀라운 말이지요, 이건. 그것이 지금에 와서야 맞아요. 돌아왔기 때문에. 서여사, 그런 말 알아요? 지금 하는 말이 17년 전이라는 말은 1960년도 어머님 결혼…. 통일교회는 어머니가 결혼하기 14년 이상 전에 있었다는 거예요. 지하운동에서부터 해 나온 거라구요. '일음예술단' 이름 좋아요?「예. 참 특이합니다.」

어저께 남편이 가면서 뭐라고 그래?「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한 10퍼센트는 못 알아듣겠다고….」(웃음)「표현을 확실히 못 알아들었다고 해서, 그래서 제가 책을 보면 다 알 거라고 그랬습니다.」「그래, 서 여사는 알아들었어요? (어머님)」(웃음)「저는 점점 잘 알아듣습니다. 처음에는 잘 못 알아들었는데요, 점점 날이 갈수록 좋아져서 어저께 말씀 같은 경우는 거의 다 알아들었습니다.」그게 발전하는 거예요. 말을 못 알아듣는 것이 아니고 내용을 못 알아들은 거지요.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훌륭하게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예요. 자기의 후계자를 얼마나 만들었느냐 하는 게 문제라구요. 곽정환, 황선조하고 하나되어 가지고 뒤넘이쳐야 돼.「예.」몇 개월 후, 6월까지만 놔 주지, 그 다음엔 여기 떠나야 돼. 여기를 떠나야 된다구. 6월 13일에 있는 축복 완성 못 하면 문제가 크다구.「예.」이번에 결의했어?「예. 결의했습니다.」

인도에 시크교(Sikhism;힌두교의 일파)에 대해 희망을 두고 있잖아요? 거기에 곽정환하고 김진문하고 다 가 가지고….「아버님, 가미야마가 지금 일본에서 큰 활동을 안 하는데, 바로 인도 위에 있는 부탄(Bhutan;히말라야산맥 동쪽에 있는 소왕국)입니다. 인도에 가서 현지에서 지도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곽정환)」가미야마가 가 가지고는 안 돼.「대륙 회장 책임 맡고 그러면 일본 대원들도 좀 열심히 할 것 같다는데, 김병우 회장은 현지에 누구 하나 일본 사람이 한 명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가미야마는 한국에 와 가지고 말이에요, 몇몇 대표적인 한일 가정들을 순회 지도하는 순회사를 만들려고 그런다구.「예.」그게 중요해, 일본하고 하나 만드는 데는.「알겠습니다.」그리고 한국과 친족이 되어 있다구. 한국을 의지하고 움직여야 된다구요. 그래서 내 책도 ≪하나님의 뜻과 세계≫를 가미야마를 중심삼고 일본 교회에 보냈는데 이 녀석이 책임을 못 했어. 그래 가지고 훈독회 같이 해 보라구. 완전히 자리가 잡힐 거야.「말씀대로 현재 가미야마상의 심령 기준이 인도에 가서 일할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내가 미국에 불러 가지고 구슬려 놓고 다시 전부 다 칼을 벼려 주려고 생각한다구. 나오라고 하면 참 좋아할 거라구, 미국으로.「정말 직접 모시면 좋겠습니다.」

어디 갔어? 유정옥!「나갔습니다.」잘들 있으라구요. 여자를 대학교 총장님, 부총장님, 여자를 특별히 내세운 것 알았지? 한국은 여성을 움직여야 돼. 정치권으로부터 이것을 잡아다가 교육해야 돼. 한 2천 명만 교육하게 되면 나라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 그건 여러분은 몰라요. 선생님은 그런 예감을 느끼기 때문에 이런 놀음 하는 거야. 그러니까 믿고 '야, 이거 2천 명을 2일수련, 3일수련 전부 다 해야 되겠다.' 해서 한꺼번에 모아서 할 수 있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여자대학교부터 중고등학교 여자들을 중심삼고 교수들을 엮어 가지고 펼쳐 나가는 거예요. 이화여대 졸업생들을 전부 다 자기들 중심삼고 묶는 거예요. 이화여대는 떼버리고 동창회, 알겠어?「예.」동창회를 중심삼고 뜻을 중심삼은 신앙 기준에 철저한 사람으로 이화여대 새로운 동창회를 만든다면 얼마나 멋져요! 신앙자들을 중심삼고.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새로운, 신동창회를 만들어 가지고 '거국적인 이런 길을 모색하자! 통일교회를 알지도 못하고 반대했으니 알아보자.' 하는 거예요. 거기에 내가 4월에 한다고 그랬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