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어제와 오늘 1982년 10월 3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소유가 된 다음-야 자기의 소유가 될 수 있어

자, 이래서 선생님은 미치광이 중에서도 팔자에 박아 놓은 미치광이예요. 미치광이도 그냥 미치광이가 아니라구요. 어쩌면 원수들끼리 모아 가지고 하나되라고 하느냐 이겁니다. 그렇게 지시하는 선생님이 정신이 돌았지요. 안 그래요? 하나되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하나되면 세계를 바로 세울 수 있어요. 하나되는 나라는 흥하고, 하나 안 되는 나라는 망합니다. 그래, 내가 한 7년간을 내버려 둔 거예요. 금년에 들어 전부 다 불러 가지고 '너희들도 이젠 6년이 지났으니 한국에 왔다 가라' 했다구요. 이거 다 탕감복귀의 길을 가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선생님은 이러한 탕감의 원리가 있는 것을 알고 다 선발대 후발대 정리해 가지고 레일(rail;철로)을 깔고 기차를 만들어 기름까지 넣고 쩨꺼덕 스위치만 누르면 부르릉 삑삑 출발할 수 있도록 해 놓았는데, 스위치를 누르려니까 으으으…. 스위치 못 믿겠다는 거예요. 이 녀석들. 그것이 뭐냐 하면 홈 처치예요. 흠 처치가 하늘나라, 천상천국과 지상천국의 문을 열 수 있는 스위치를 누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것도 못 하겠어요?

보라구요. 통일교회 반대할 때도 선생님이 이기고 나갔는데 통일교회 지지하게 되면 일주일 이내에, 뭐 6개월도 안 가요. 원리강의를 참 멋지게 해 놨거든요. 6개월 이내에 360집이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그게 어려워요? 그게 어려우면 망해야지요.

그래서 섭리의 뜻을 중심삼고, 한국을 중심삼고 일본을 내적인 면에서 묶는 거예요. 그다음엔 미국과 독일을 중심삼고 통일교회 교인 수가 남한 땅 인구보다 많고 북한 땅 인구의 3배 이상 되는 날에는 그 힘을 가지고 내가 지휘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 공업이 한국에 달라붙지 않으면 살길이 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지금 내가 기계공업을, 독일을 묶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이것이 망상이 아닙니다. 섭리관에 있어서 우주사는 귀결점을 쫓아가는 그런 과정에 있는 것을 귀결시키기 위한 하나의 조치로 지금까지 해 놓은 것이 기계공업의 결속이라는 문제이니라, 아멘!

해와는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지 않고는 아담세계에 못 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서구사회의 모든 경제권을 해와가 천사장 가정에 전부 다 길을 닦아 놓으면 그다음에 아담이 찾아오는 거예요. 그래야 아담이 환영하지, 그렇지 않으면 아담이 환영 안 해요. 아담은 해와를 대해서 '네가 죄를 지은 것, 주관성을 전도한 것, 하늘의 재산을 빼앗아 도둑질한 그 인연을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다음엔 하늘나라의 아들딸을 낳아야 할 것인데 도리어 사탄세계의 씨를 내렸으니 이것을 청산짓지 않고는 돌아오지 못하는 거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일본은 지금 그와 같은 운명길을 가기 위해서 24시간 밤잠을 자지 못하고 달리고 있는 거예요. 환드레이징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일본과 한국에 경계선이 있으면, 바다가 막혔으면 굴을 뚫으라구요. 알겠어요? 국제 하이웨이라는 것을 선포한 것도 그래서 한 겁니다. 땅굴을 파고, 뚫으라구요. 배 타고 못 온다는 거예요. '땅굴을 파 놓아라!' 하니까 일본 식구들이 지금 땅굴을 파기 시작한 거예요. 그렇지요? 땅굴을 파서 한 나라와 같이, 일본의 모든 재력과 재산을 싣고 오고, 전부 다 굴을 뚫어서 탕감복귀하는 거예요. 사탄이 전부 다 굴 구덩이로 끌고 간 거와 마찬가지로 복귀도 그래야 돼요. 그늘 아래로, 비정상적인 수평선 이하로 끌고 간 것을 그런 굴을 통해서 복귀하는 놀음이 하이웨이 개발이다 이거예요. 그거 지금 시작하고 있다구요. 기분 좋지요? 「예」

일본 사람들을 쪽발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하나님이 일본 사람들을 왜 판때기 위에서 걸어다니게 했어요? 탕감해야 할 책임이 많기 때문에 조심 조심하라는 예고라고 생각해요. 그걸 신고 갈 때는 떼그닥떼그닥 소리가 나서 전부 다 오는 것을 예고하거든요. 옛날에 사탄도 예고하고 왔더랬는데 지금도 예고하고 오니까 홀리지 말라 이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이 아담을 찾아오기 위해서는 그렇게 수습되어 가지고…. 아담은 그럼 뭘하느냐? 이것을 데리고 하나님 앞에 가서 모든 우주의 소유를 하나님 것으로 돌리고, 이 4대 나라를 하나님 앞으로 돌려야 돼요. 그렇게 돌리고 난 후에야 비로소 선생님이 안식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통일교회 문선생이 가는 데는 국경이 없어요. 가정마다 문을 열어 놓고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마을마다 문을 열어 놓는다는 겁니다. 마을마다 통일교회 아들딸들이 축복받아 들어가 사는데 잘살고 모범적이니 '아이고! 우리 아들딸들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하면서 사람들이 문 열어 놓고 기다린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결국 선생님은 마음대로 들락날락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세상 어디 가든 국경뿐만 아니라 어느 마을에 가든지 문 두드리고 들어갈 수 있다구요. 마음대로 문 열고 들어가 자겠다 하게 되면 신접살림살이 하는, 첫날 저녁을 지내는 사람들이라도 이불 보따리를 전부 다 그냥 남겨 놓고 딴 방으로 이동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집이란 집이 전부 다 하나님의 집인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의 집이 되고 난 후에야 여러분의 집이 될 수 있다구요. 섭섭하지요? 그러니 여러분들에게는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는 거예요. '나'라는 소유권에서부터 아들도 여편네도 없는 거라구요. 축복받았으니 여편네가 있고 다 그렇지.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