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집: 민족을 초월한 메시아의 사명을 하라 1989년 07월 0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복귀원칙- '원수를 사'하" 자가 원수를 지배한다'

여러분은 한국에 와서 어떻게 활동했어요? 내일 돌아가지요, 내일? 내일 돌아가게끔 되어 있지요? 「12일입니다」 12일! 사실은 내일 돌아가게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비행기 등의 문제로…. 아무튼 돌아가요. 자기가 6개월 이상 여기서 어떻게 했느냐 하는 그 기준에서 생각해 보면 대답이 확실해져요. 한국을 진정으로 사랑했어요? 선생님 이상 사랑했다고 할 수 있어야 돼요. 선생님은 매일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은 그렇게 한국을 위해서 완전히 투입하는 거예요. 원리의 길을 찾아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피투성이가 되도록 투입을 하는 거예요. 자기는 하나도 남기지 않고 투입했다고 한다면 선생님보다 위대해요. 그렇게 돼요. 금방 올라가게 돼요. 금방 영계는 '레버런 문! 너, 졌어!', 아무리 높더라도 '내려가!' 하고, 여러분에게는 아무리 낮더라도 '올라가거라!' 이럽니다.

그래서 하나님같이 닳은 사람은 올라가고 사탄과 같은 것은 어떻게 돼요? 어떻게 돼요? 내려가는 거예요. 자기만을 중심삼고 서고 싶은 사람은 그 관계를 전부가 억눌러서…. 왜 그렇게 억누르는 거예요? 사탄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지옥의 밑바닥으로 떨어져요. 희생하면서 전부를 위하는 경우에는 전부가 받들어 올리겠지요? 운동경기 같은 데서 이기면 그 감독이라든지 책임자를 헹가래 치지요? 그거 뭐예요? 그거예요. 하나님 같은 영광의 자리에 세우는 거예요. 그렇게 보면 인생행로의 노정은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바른 것이 무엇이냐? 이것을 몰라요. 일본은 일본을 중심삼고 옳다고 하고 한국은 한국을 중심삼고 옳다고 하는 거예요. 일본이 역사를 통해서 옳다고 하는 것은…. 일본은 한국을 노략질할 수 있다고 하는 그 생각이 옳다는 거예요? 어느 쪽이 옳아요? 한국은 일본을 그렇게 생각하면서 반대해요. 어느 쪽이 옳아요? 이거 승패가 안 나요. 그러나 우리는 바로…. 정의의 내용은, 정리(正理)의 내용은 빈틈없이 맞아요. '원수를 사랑하는 자가 원수를 지배한다!' 하나님은 그 원칙을 알고 있기때문에 사탄도 사랑으로 포용하면서, 의논하면서…. 의논하면서 해 가기때문에 하나님이 자꾸자꾸 커지지요? 사탄은 하나님의 아들을 치기 때문에 점점점 작아집니다.

이렇게 보면 역사의 최후에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그 주의(主義)가 무엇이겠느냐? 문선생주의가 아니예요. 하나님주의 이외에는 없어요. 문선생주의예요? 하나님주의를 찾고 있어요. 알겠어요? 「예」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하나님 옆에 앉고자 하는 자는 원수를 사랑해서…. 원수의 나라, 원수의 세계를 사랑했다는 인정을 받지 못하면 안 돼요. 그런 사람은 원수 자체가 참소할 수 있는 아무런 조건도 갖고 있지 않아요. 알겠어요? 그렇지 못하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너? 3분의 1, 5분의 1밖에 원칙적으로 하지 않았지? 3분의 2, 5분의4는 내가…. 지옥 변두리로 가라!' 하면서 짓밟아도 우주가 보호를 안 해줘요. 지켜 주지 않아요. 그런 길을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한 그 모든 레벨은 1천 명을 모으면 1천 레벨, 1천 급이 되겠지요? 하나도 같은 것은 없겠지요? 위가 되고 옆이 되고 앞이 되고 뒤가 되고…. 전부 틀려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 해 봐요. 한국에 왔다가 일본으로 돌아가는 멤버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무슨 특별한 상이 주어지겠느냐? 여러분이 받는 선물이 무엇이겠어요? 여러분이 한국에 와서 한국을 위해서 울어 본 적이 있어요? 독립기념관에 한번 가 보면, '일본이 이런 악랄한 짓을 했는데, 이 무거운 죄를 어떻게 하면 벗을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게 될 거예요. 그 몇십 배 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헌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깊이까지는 생각 안 해 봤겠지요? 일본에서 급하게 와서 일본에서 하던 습관대로 이렇게 하다가 또 금방 돌아가게 되면…. 뿌리가 없어요. 사랑의 뿌리가 없어요. 선생님 이상 한국을 사랑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이 스스로 '나는 어떤 사람이다' 하고 마음의 정리를 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