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위하는 삶을 통한 종족적 메시아 사명완수 1990년 07월 1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92 Search Speeches

가인권인 소련을 굴복시키다

이제 나를 중심한 아벨권을 세워 놓았으니 가인권을 굴복시키면 되는 거예요. 이런 것을 소련이 잘 알아요. 공산주의의 말로가 되었으니 참부모를 선포함과 동시에, 세계의 종말이 왔으니 사탄은 땅 위에 정착할 수 없기 때문에 1989년 11월 중심삼고 전부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섭리에 딱 맞는 거예요.

고르바초프가 나를 만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경제적 체제, 새로운 국가 체제로 연결시킨 것입니다. 모스크바 대회를 중심삼고 일대 변혁이 벌어졌어요. 그때 일주일 동안에 70년 역사의 공산당을 동원해도 뽑을 수 없을 만큼 뿌리 박아 놓은 것입니다.

그걸 그냥 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오자마자 재깍 소련의 46개 대학에서 뽑은 4천 명의 대학생들 가운데 다시 영어 할 줄 아는 학생 8백 명을 뽑았어요. 교육위원회를 통해 우리가 공문을 내 가지고 영어 할 줄 아는 학생 8백 명을 뽑았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카프 책임자들이 이들을 시험쳐 가지고 심사하고 선정하기 위해서 그곳을 방문했더니, 뻘건 카펫을 깔아 놓고 대학 총장으로부터 학장들이 나와 가지고 귀빈 취급을 하며 모셔 들였다는 거예요. 그래서 전부 다 논문시험을 치러 가지고 그 가운데서 뽑은 350명의 학생과 28명의 교수를 미국에 데려 온 것입니다.

모스크바대학 하면 소련에서 제일 유명한 대학입니다. 한국의 서울대학교 같은 대학입니다. 거기에서 76명이 왔습니다. 그 76명 일행이 교육 다 받고 오늘 돌아갈 거예요. 거기에 있어서 보고받은 것이 뭐냐? 그들이 전부 모스크바대학에 가 가지고 카프(CARP)활동을 하겠다는 거예요. 그들은 공산당 본부에 있는 제일 골수분자들의 아들들입니다. 그아들들이 카프 깃발을 듦으로써 앞으로 소비에트가 새로이 부활되고 빛이 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런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박수)

이제 이 교육이 4차에 한해서 끝나는데, 이렇게 되면 소련의 46개 대학에 카프가 생길 것이고, 피 더블유 피 에이(PWPA), 평화교수아카데미가 생길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이게 중심 학교들이라구요. 이렇게 될 때는 소련 공산당이 암만 반대하더라도 대학가에 착륙해 버렸기 때문에 뽑아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대학이 공산당과 대치되어 있는데 공산당이 이 카프 활동을 반대하게 되면 진짜 아주 폭발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 자체가 이것을 환영할 수 있는 체제로 안 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고르바초프는 이걸 압니다. 그 수반의 중요한 요원들은 빨리 이렇게 되어야 될 것을 알기 때문에 그걸 전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한 1천 명만 해 놓고 나면, 그다음에는 데려오긴 뭘 데려와요? 모스크바에 들어가 앉아 가지고 고관들과 프로그램을 짜서 전화 한 통이면 어느 대학이나 전부 다, 하바로프스크나 블라디보스톡을 타고 앉아 가지고 교육할 수 있는, 말 타고 다니면서 전부 다 주머니에 집어 넣을 수 있는 때가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1992년까지는 볼장 다 보지 않느냐, 그렇게 보는 거예요.

이렇게 될 때 미국이 복귀가 빠르겠어요, 한국이 복귀가 빠르겠어요, 소련이 복귀가 빠르겠어요? 「소련이 빠르겠습니다」 소련만 딱 짓고땡 하게 되면…. 짓고땡이 뭔지 모르지요? (웃음) 남자라면 그것도 알아야 됩니다. 정 배고프면 투전판에 가 가지고 훈수해 주고 돈을 얻어 쓸 줄도 알아야 돼요. 도박하라는 건 아니지만 그 정도는 다 알고 있어도 괜찮아요.

이래 가지고, 17억에 해당하는 공산세계 요원들을 교육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 준비로 일본에선 3억 엔 모금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걸 중심삼고 당장에 35세 미만의 전세계 공산당 지도자들의 교육을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22일 카프 대회 때는 소련 학생 연합회를 통해 가지고 모든 공화국, 연방 공화국에 속해 있는 약소 공화국들의 대표 되는 학생들을 백 명 데려다가 우리 효진이가 와서 한 판 차릴 것입니다. 그거 알아요? 「예」

그다음에 일본에 있어서 35세 미만의 제일 엘리트들, 일본의 중심 대학을 나온 사람 2백 명이 소련에 가서 대학을 중심삼고 앞으로 소련의 최대 경영자를 전부 교육하기 위해서 소련 말을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한 일년이면 다 배울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전대학 교수들 앞에 배치해 가지고 미국 교수 일본 교수들의 통역관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소련의 경영 체제가 미비합니다. 지금까지 공산당이 전부 다 버튼 눌러 가지고 해먹었는데, 자유경제 체제는 소유권이 전부 개인에게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뭘해야 할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내가 체제를 잡아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천의 소모품 공장이 필요합니다. 소모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것을 계획해 가지고 만들어 주려는거예요. 그 준비를 이번에 경제인단이 모여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걸 하기 위해서는, 에서와 야곱 같은 입장에 있기 때문에 전세계의 자유세계 사람들이 야곱과 같은 입장에서 탕자 된 에서를 구해 줘야 된다 이거예요. 부모 앞에 탕자 되었던 동생이 돌아왔을 때 형님이 반대했기 때문에 부모한테 불효가 됐지요?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해야 할 것은 뭐냐? 형님이 탕자 된 동생을 맞아 형제끼리 하나되면 하늘 부모와 참부모는 그들 앞에 같이 좋은 옷을 입혀 가지고 하늘나라로 데려가는 거예요. 그게 천지 부모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이들 앞에 투입하는 데는 먹고 남은 걸 투입하는 게 아니예요. 새로운 옷을 입히고 금가락지를 끼워 주고 좋은 잔치를 해주는 것입니다. 그랬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귀한 것을 거기에 부식(扶植)시켜 가지고 형제 중의 형제라고 할 수 있게끔, 공산세계에서 볼 수 없는 형제 중의 형제라고 할 수 있고 부모 중의 부모라고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공산당의 당수 브레즈네프나 고르바초프가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가 아니라 레버런 문이 어머니 아버지라고 할 수 있게끔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판도를 빨리 닦아 주면 하늘 앞에 어느누구보다도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탕자 되었던 사람이 집에 돌아오게 되면 형님 앞에 본이 되고, 부모 앞에 효자의 도리를 극진히 하기 위해 전진할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것이 섭리관적인 결론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의미에서 고르바초프 망하게 해 달라는 기도는 하지 말라구요. 선생님한테 반기를 안 들 때는 복을 주되, 반기 들면 안 되겠다고 반기 못 들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건 괜찮습니다. 까딱 하다가는 전부 다…. 180도 돌아야 할 텐데 360도 돌면 어떻게 돼요? 제 자리에 오지요? 180도의 방향을 언제든지 갖출 줄 알면서 기도할 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때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