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제23회 부모의 날 말씀 1982년 03월 25일, 미국 Page #240 Search Speeches

하늘의 지도자가 가" 길

통일교회는 한 종족이라는 거예요. 세계적인 하나의 새로운 종족이다 이거예요. 내가 이 종족을 누구보다 사랑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떠한 인디안 족장이 있어 가지고 자기 종족을 사랑하는 그 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교회를 사랑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게 해서 이런 민족과 이런 나라를 편성할 것이다, 나라를 이룰 것이다 이거예요 그리하여 그러한 입장에 선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는 간다는, 전진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미국에 발을 들여 놓을 때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온 거예요. 하나님이 이 세계 국가에 가지 못한 원한을 풀어 드리고, 카페트가 깔린 길을 못 갔으니 내가 카페트를 깔기 위해서 이 나라에 와서 이 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역사상에 레버런 문밖에 없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이 땅 위에 제일 중한 것이 그 순간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40일 동안 48개 주를 밤이나 낮이나 달려라, 달려라 하고 때려 몬 거예요. 운전하는 사람은 졸았지만 나는 안 졸았어요. 달리라고 한 거예요. 이 땅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여러분들이 보는 모든 만물을, 역사적 자유세계와 민주세계에서 보지 못한, 하나님의 사랑을 갖지 못한 그 눈들이 보지 못한 그것을 넘어서 하나님의 사랑의 인연에 시선이 임할 수 있게끔 자연을 대해 주는 거예요. 미국이 세계를 축소한 나라기 때문에, 세계 인류를 한꺼번에 사랑할 수 있는 하나의 표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이 나라에 내 정력을 다 투입한 거예요.

나는 ‘미국은 미국인의 나라고, 나는 한국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보는 나라로 생각하지, ‘나는 한국 사람이고 미국은 미국인의 나라다’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래, 미국에 와서 일하기 쉬웠겠어요? 여러분들도 일하기 힘들지요? 이미 작정한 길이라구요. 핍박과 모순과 상충의 교차로를 통과하는 거예요. 이상을 중심삼고 모순과 상충과 핍박의 교차로를 통과한다는 그런 결심을 가지고 나온 거예요. 그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미국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과 통일교회가 전국에 이러한 영향을 미쳐 가지고…. 그러니까 미국은 나로 말미암아 격동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자, 통일교회는 참된 미국의 애국자와 미국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냐 하는 것을 보여 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미국에 축복하였던 모든 기반을 하늘로 집중시켜야 되겠어요. 집결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잃어버리지 않게 집결시켜야 되겠다구요. 문제는 사탄과 공산세계를 방어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러나 미국 국민은 누구보다도 칭송하고 누구보다 감사하고 누구보다 머리 숙여 존경해야 할 사람인데 반대하고 때려 몬다 이거예요. 그게 악한 세계예요. 가인이 아벨을 죽이던 것과 마찬가지의 일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가인과 아벨이 서로 얽혔다는 거예요, 미국은 레버런 문을 통한 가운데 하나님을 받들어야 되는데 그 사명을 못 하는 거예요.

그래서 뭘하자는 거냐? 뭘하자는 거냐 하면 레버런 문의 이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이익과 세계의 이익과 하나님의 이익을 남기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레버런 문의 이익을 남기자는 것이 아니예요. 미국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자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 국민은 세계를 구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거 안 하면 망하는 거예요. 망한다는 거예요.

만일에 남미의 어떤 나라의 수상과 짜 가지고 전세계에 반대받는 통일교회 무리들을 그 나라로 전부 데려갈 때 환영하게 되면 반대한 그 나라는 비참해질 것입니다. 미국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을 완전히 빼가지고 남미로 전부 다 데리고 갔다고 할 때 미국은 비참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부모와 여러분들의 나라와 싸우지 않으면 안 될 그런 문제가 벌어질 것입니다. 피 흘리는 놀음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남미에 가면 남미를 격동시켜 가지고 북미에 와서 싸울 수 있는 하늘의 민족을 만드는 거예요. 역사는 그렇게 탕감되어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이 자리에 눌러서 그 고비를 넘겨 주자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뜻인 걸 알아야 됩니다. 역사적 비참상을 막기 위한 거예요. 그것이 올바른 하늘의 지도자가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핍박의 길도 자원해 간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