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축복의 중요성 인식과 전통 확립 1990년 11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64 Search Speeches

기성교회와 -합운동을 하라

그다음엔 어떻게 하느냐? 교회에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그 교회의 교인이 한 5백 명 된다면 우리는 3분의 1만 가도 돼요. 한 170명쯤 가서 `자, 우리 교회에서 3분의 1 왔는데 하나님의 아들딸이긴 마찬가지 아니오? 여기 성경 가지고 얘기할 테니 들어 보시오. 같이 예배 봅시다!' 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이게 당신네 교회요, 하나님 교회지? 여기서 통일교회를 많이 반대했으니 반대한 설교 시간만큼 그 시간을 우리한테 줘야 돼!' 이러는 거예요.

그거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라구요. 아, 재판소에서 재판을 할 때도 그렇잖아요? 검사한테 심문할 시간을 줬으면 변호사에게도 변론할 시간을 주는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여기서 몇 시간 반대했어? 그 시간 내라구!' 하고 밀어붙이는 거예요. 이제는 냅다 밀면 밀리게 돼 있어요. 알겠어요? 그러니 자신을 가져라 이겁니다. 강하고 담대하게 말이예요.

이제는 싸움 다 끝났습니다. 가나안 7족은 의미가 없잖아요? 그렇잖아요? 안 그래요? 여리고성을 치고 들어갔을 때 거기에는 가나안 7족이 있어서 그들과 싸움이 남아 있었지만, 우리는 싸움이 없어요. 다 넘었습니다.

그러니까 어디에서 판정승해야 되겠느냐? 평양에서 해야 되겠어요, 서울에서 해야 되겠어요? 「서울에서 해야 됩니다」 서울에서 해야 돼요. 이북 기독교인들이 서울에 왔거든. 이북 사람들이 왜 내려왔어요?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내려온 거예요. 원래는 해방 이후에 주님이 온다고 그랬어요. 그때 남북이 통일되어 평양 사람들이 이남에 내려와서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그들이 전부 다 복받았을 것입니다.

(한 사람을 지적하시며) 선생님 말씀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 기성교회의 목사나 장로들이 반대하면 누가 찾아가야 돼? 「여자들이 찾아가야 됩니다」 그래. 너희 동네에서 그러라구, 너희 동네에서. 알겠어? 「예」 이 책임을 해야 돼요, 전부 다.

복받는 길이 무엇이냐? 그들을 굴복시켜 가지고 회개시키면 그 복, 그 모든 재산들이 우리 것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탕감이었어요. 이제 앞으로 남한만 딱 이렇게 하나돼 가지고 교회 부흥만 하는 날에는 김일성이는 점점 무너져 간다는 거예요.

이제 통일교회가 할 일이 무엇이냐? 기성교회와 연합운동 하는 것입니다. 부흥회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전단도 많이 만들고, 원리책도 알기 쉽게 간략히 해 가지고 많이 뿌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교구장 교역장들이 다 얘기해 주겠지만, 서울에 동이 520개 정도 됩니다. 520개 되는 그 동에 반드시 세 사람 이상씩 배치하는 거예요. 축복가정이 있으면 세 가정이 되겠지요, 남자 여자 합해 가지고. 하여튼 세 사람 이상 배치하라구요. 그걸 기반으로 하는 거예요.

그다음엔 지금까지 우리 승공연합이라든가 통일교회를 통해 훈련받고 교육받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승공연합 조직할 때 7백만 명 전부 다 입회원서 다 받았지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에서도 970만 명에 해당하는 명단을 다 받았습니다. 이게 다 살아 있어요. 여러분들이 그런 명단을 전부 다 인수해 가지고 지금까지 관계됐던 사람들을 전부 다 엮는 거예요. 또 그다음엔 미국에 연수 갔던 사람들, 교수들로부터 국민학교 선생, 교장까지 전부 엮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