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기도의 필요성 1980년 06월 2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사위기대를 세우신 것은 삼대상목적을 이루려고

자, 이제부터는 기도를 왜 해야 되느냐에 대해 말하겠어요. 여러분들은 여기 떨어져 있습니다. 타락되었기 때문에. 이게 여기까지 도달했다가 여기까지 내려와 가지고야 중앙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는 이런 논리가 생긴다구요. 그래야 원형이 그려지지요? 종적으로 벌어지면 횡적으로는 자동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칠판에 그림을 그리심)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손자예요. 하나님은 뭘 찾느냐? 아담 해와보다도 손자를 원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왜? 어째서? 그게 삼대상목적이라는 거예요. 아담과 해와 둘이 갈라졌던 것이…. 삼대상목적이 생겨난다. 이것이 생겨난다는 거예요. (판서하심) 그래서 돌아가게 되어 있다구요. 돌아가겠지요?

어떻게 원형 운동을 하느냐 하면, 이 원칙에 의해서, 마이너스는 플러스를 향하고 플러스는 마이너스를 향하여 돌아가는 운동을 한다 이거예요. 왜 포(four; 4) 포지션이 필요했느냐 하면 운동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주체인데 아담 해와를 왜 갈라 놓느냐 하면 운동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원형이 아니라 삼각형이예요. 원형을 그리려니 자연히 이걸 바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하는 걸 알아야 한다구요.

자, 이것이 북극이고 이게 남극입니다. 이게 왜 이렇게 둥그래졌느냐? 이것은 창조원리에 의해, 아담과 해와로 갈라진 그 본성의 성품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남극이 이렇게 되면 여기는 반드시 반응극이 생겨난다구요. 플러스 앞에 마이너스가 생겨나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목적 가운데서 하나님은 손자를 필요로 했다 이거예요.

만약에 아담 해와만 이렇게 되어도 마찬가지로 삼대상목적이 되는데, 이게 이렇게 되지 않느냐? 그러면 인간에게 있어서는 뭣이 되느냐 하면 삼대상목적이 없어진다 이거예요. 아담에게 있어서도 삼대상목적이 없어지고, 해와에게 있어서도 삼대상목적이 없어진다구요.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못 나간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상대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아담 해와의 삼대상목적이 필요하기 때문에도 이 자리는 불가피하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과 같다 이거예요. 또 아담의 아들딸이 '하나님, 하나님과 우리 엄마 아빠는 같지만 나는 틀렸어요. 안 되겠어요' 이러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담의 아들 딸이 '나도 마찬가지요'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도 이 자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 삼대상목적을 위해서….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