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집: 나와 섭리역사의 회고 1980년 10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4 Search Speeches

사탄이 좋아하" 악한 것을 모' 소"해야 하" 통일교회

미국에 있어서 레버런 문은 악명 높은 레버런 문이지요? 요즈음엔 레버런 문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구요. 동네 개도 아는 모양이라구요. (웃음) 그거 알만하지요? 냄새가 좀 다를 거라구요. 그렇지만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원칙에 있어서 내가 형장에 나가서 목숨이 사라지는 일이 있더라도 나는 승자로 가는 것입니다. 역사노정의 모든 참된 사람들이 내 뒤를 따라올 것임에 틀림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독하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독한 패입니다. 욕을 먹으면서도 체면 불구하고…. 통일교회 패들은 철면피 같은 녀석들이예요. 지독하다구요. 공산당보다 더하다구요. 또 나쁜 게 뭐예요? 공산당보다 더하면 다지요? 더 나아가서는 사탄보다 더하다고 한다구요. 그러면 사탄은 절망하지만, 하나님은 웃으며 입이 점점 커진다구요. 그러니까 모든 복은 하나님의 소유고, 모든 상속적 권한의 주인공은 하나님입니다. 하늘이 필요로 하고 사랑하고 하늘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꾸 복을 쌓으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복을 쌓아 놓고 아직 주지 않았다구요, 통일교회에.

복을 쌓아 놓는데, 어디에 쌓아 놓느냐? 세계 끝에, 저 북극 끝에, 남극 끝에…. 극이 끝인데 또 그 끝은 또 뭐예요? 그만큼 지독하다는 말이라구요. 끝의 끝이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그 끝에 먼지가 하나 있으면 그 먼지 위에 서겠다는 거예요. (웃음)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이 사탄이 좋아하는 세계의 모든 악한 일을 다 소화시킨다 이거예요. 그래서 미국에 있어서의 게이 무브먼트(gay movement;동성애운동)라 해 가지고, 호모섹스니 무엇이니 해 가지고 문제가 벌어져 있는데 이것을 내가 소화시킬 것입니다. 프리 섹스라는 것을 내가 소화시킬 것입니다. 윤락문제, 모든 깡패소굴, 악당들, 테러들, 마피아 등을 내가 소화시킬 것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문제를 내가 책임질 것입니다. 그다음엔 공산당을 내가 소화시킬 것입니다. 그러고 있다구요. 그게 멋져요, 기가 막혀요, 절망이예요? 「멋집니다」 뭐 뭣져요? 멋적어예요, 멋져예요? 「멋집니다」 잘못하면 멋적은 것이 된다구요. (웃음) 그걸 알기는 알았다구요. 확실히 알았다구요? 「예」

자, 이렇게 생각해 보라구요. 이러한 신념을 가진 사람이라면 일생 동안에는 비참해 보이지만 돌아보면 고층건물이 자꾸 높아진다 이거예요.

내 포겟트에, 오늘 지갑도 안 가져 왔구만. 손수건도 안 가져 왔구만. 하도 바빠서 말이예요. 늦게 왔다고 불평했을 테지요. '선생님은 뭘하고 늦게 오노? 6시가 지났는데 말이야. 한 시간씩 기다리게 하니 그런 실례가…' 실례인 줄 알지요. 내가 이렇게 똑똑한 사람인데 그걸 모르겠나요? (웃음) 알지만 할 수 없다구요. 할 수 없는 사연 때문에 늦었어요! 일어나기는 새벽부터 일어났는데…. 두 시부터 일어나 부스럭거려 가지고 6시에 오니 얼마나 미안한가요? 미안한 것은 알지만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안 받는다구요. 그동안 '선생님이 언제오나?' 하고 기다렸지요? 왔을 때가 몇 시였나요? 8시쯤 왔으면 다 쿨쿨 졸고 있었을 거라구요. 저녁 6시쯤에 왔으면 다 도망갔을 거라구요. (웃음) 그때 내가 황금 말을 타고 와 가지고 황금 말을 옮겨 준다면 그때서야 욕심많은 녀석들은 '아이구, 나도 좀 기다릴껄!' 할 거라구요. 그런 녀석들은 벌받는 거예요. '거 응당히 잘 받았다. 기다렸으니 잘 받았다'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 그런 뭐 있지요? 사촌이 논을 사면 배 아프다는 심보를 가진 것이 한국 백성들의 전통적인 성격인데 말이예요. 그런 마음을 다 갖고 있지요? 뭐 없어요? 요놈의 죽을 자식들! 그런 사람은 죽을 자식이라구요. 죽을 자식이 되고 죽을 간나가 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의 여러분들은 거기에 다 패스했기 때문에 욕을 해도 괜찮다구요. 그렇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