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집: 섭리사적 환고향의 시대 1988년 07월 2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1 Search Speeches

전통을 이어주" 종족적 "시아의 책임을 하라

여러분이 고향에 가서 자기 영적 선조들과 더불어 후손을 움직여야만 영육 통일적 종족이 편성됩니다. 이건 원리관입니다. 이건 세계적인 것입니다. 일본도 그렇게 했고, 미국도 그렇게 했습니다. 전부 내가 가서 그 일을 하고 왔습니다, 40일 동안에. 인사조치하고 전부 다 고향으로 돌아가라 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는 고향에서 나온다고 했는데, 별의별 납치사건이 일어난 것은 그거예요. 이제 고향으로 돌아온다고 하니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옛날에는 불망나니가 되어 가지고 이피나 히피가 되어 가지고 문제아였던 사람들이 멋장이 신사가 되어 돌아왔거든요. 그리고 가만 말하는 걸 보니 지역 어느 유지도 당하지 못할이만큼 똑똑하거든요. 그러니 부모들이 환영하고 감사하면서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이 많아요. 벌써 종족적 기수가 되었으니 단단히 잘해야 돼요. 메시아가 되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야 됩니다.

메시아는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합니다. 생사권을 좌우할 수 있는 주체적인 신념에 불타야 되고, 생명적 전투력이 있어야 됩니다. 고향을 부활시켜야 돼요. 대중을 설득하고 감동시키고 결의시켜 가지고 일시에 넘어가자, 게릴라 부대같이 산정을 넘어가자는 명령을 하면 모두 넘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교육해서 조직편성을 하는 것입니다. 그 조직은 전통을 따라서 하는 겁니다. 현재 자기 멋대로 하는 것은 절대로 안 됩니다. 탕감복귀 원칙에 따라야 합니다. 심정적 조직권 내에서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모든 가정들은 전부 아랫사람 윗사람 해서 원리적으로 조직편성을 하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의 친족을 중심삼고 관계지어 가지고 아내를 시켜 조직편성하는 것입니다. 전통을 따라서 조직편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육해야 돼요, 교육. 모르고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잖아요?

여러분들은 세상의 전환시기를 모르지요? 선생님이 세밀히 똑똑히 얘기해 주니까 '이런 때로구나' 하잖아요. 영계를 보니까 사실이 그렇거든요. 지금까지 영계의 협조를 얻어 나타난 현상을 보게 되면 '그것이 왜 그러냐?' 하던 것을 이렇게 되어 이렇다는 걸 아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중요한 때에 여러분들이 고향에 돌아가서 칭찬받고 대접받게 될 때, 옛날 선생님이 고향에서 부모에게 쫓겨나고 욕먹고 반대받던 걸 해원성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의 해원성사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민족 때문에 그런 길을 갔으니 여러분이 선생님의 한을 해원성사해야 됩니다. 역사시대에 민족이 받들지 못한 것을 탄식과 더불어 후회와 더불어 회개하는 자리에서 풀어 드리는 것이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문중의 책임자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았어요? 뜻을 놓고 보면 원수의 자식들인데, 원수 자식들을 데려다가 길러주고 살려주려고 그랬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겉은 청춘을 다 희생시키고 가정을 파탄시키면서 세계 인류 복지 건설을 위한 체제적 과정을, 세계무대에 닦여진 그 전통을 엄숙히 받들어 그 지방이 선생님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고, 세계적인 복을 전수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종자가 하나는 나뭇가지가 되어 새로이 심어진 삽목이 되든가 씨로 뿌려지든가 하는, 씨로 나든가 삽목으로 살든가 할 수 있는, 두 가지 중의 한 가지를 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가지고 선생님의 한을 푸는 겁니다. 고향 마을에서 쫓겨나고 눈물과 더불어 어둠의 세계, 흑암의 세계에서 밤중을 헤매면서 찾아왔다구요. 그걸 해원성사해야 한다구요. 무슨 해원성사라구요? 하나님의 해원성사도 물론이지만 선생님의 한을 해원성사하는 일도 되는 것입니다.

초창기 때 대구 같은 데서는, 대구에서는 선생님이 한 달에 열세 번씩이나 이사했어요. 그런데 지금 여러분들은 편안한 자리에 집을 지어놓고 있지만, 과거에 선생님은 그런 놀음을 했는데,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앉아 가지고 쿨쿨 잠자고 놀고 처박혀 있어요? 그렇게 하면 벌받는다구요.

선생님이 대구에 와 가지고 대구도성을 찾기 위한, 경북을 찾기 위한 탕감노정에서 수난당하고 고생하였던 것을 해원성사하기 위해 여러분이 대구에 갔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대한민국도 반대하지 않았어요? 교구장들이 뭐예요. 선생님의 한을 풀 수 있게끔 자주권을 가지고 자결적인 입장에서 이상을 따라 조직편성을 해서 하나의 모범적인 실체권을 형성하라고 여러분을 책임자로 임명하지 않았어요? 하늘이 그렇게 보고, 통일교회 자체가 그렇게 보고, 앞으로 세계가 그렇게 보고, 선생님이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여기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복을 받고 잘살겠다고 하는 생각은 아예 치워 버리라구! 이렇게 해야 복받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통일하기 전에는 여러분은 복을 못 받습니다. 여러분은 십자가를 져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 일을 위해 여섯 차례나 감옥살이를 했어요. 미국까지 가서 감옥살이하지 않았어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아내와 남편이 갈라져 가지고 전부 다 일해야 되겠습니다. 뜻을 완수하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