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집: 제29회 참하나님의 날 기념예배 1996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07 Search Speeches

타락한 인간의 "러스" 사탄

이 자리에 돌아가게 되면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서로 싸우는 물건이 있어요? 광물세계도 플러스 전기와 마이너스 전기가 싸우지 않는다구요. 싸워서 하나되는 법이 없습니다. 동물세계도 수놈 암놈이 싸워서 하나돼요? 투쟁이 없다구요. 수놈 암놈이 싸워서 하나되는 거예요? 우주는 쌍쌍제도로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존재물은 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관 자체도 전부 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눈이 싸워요? 콧구멍이 둘이 있는데 싸워요? 입술이 싸워요? 귀가 싸워요? 손이 싸워요? 전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귀가 둘이 하나되어야 잘 들리는 거예요. 화합되어야 중앙에 들어가서 들릴 수 있는 자리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는 하나되어야 하나님의 본연적 상대가 되는 것입니다.

둘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이성성상을 분립시킨 거예요. 그래, 정에서 분립으로 되었으니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본연적 상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정(正)의 상대가 되는 것입니다. 합(合)이라는 것은 정의 상대입니다. 동기와 결과라는 거예요. 정은 원인이고, 합은 결실입니다. 정이 여기서 분립되어 가지고 여기에서 이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올라가고 올라가서 합하는 것입니다. 어디 가서 합하느냐 하면 중앙에서 합하는 것입니다.「이 눈 둘이 말이죠? (통역자)」이 모든 전부가 그렇다는 거예요. 합하는데 어디서 합하느냐 하면, 이것은 내려오고 이것은 올라가서 중앙에서 합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도는 것입니다. 그래, 주체와 대상은 수수작용을 해 가지고 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원칙을 두고 볼 때, 투쟁의 개념이 있는 내 자신은 부정적인 존재요, 역설적인 존재요, 제거시켜야 할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런 작용을 하는가 하면, 사탄이 플러스가 되어 있고, 이것이 마이너스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여기 사탄이 플러스고 우리가 마이너스라는 말입니까? (통역자)」

타락한 인간, 여기 투쟁하는 자체가 몸뚱이를 중심삼고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되어 있는 전체 정(正)에 대해 반대하는 존재를 중심삼고 역사를 계승해 나온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여기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큰 플러스가 되고 이 전체가 마이너스로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몸뚱이가 하나되는 것입니다.「여기는 복귀된 체제입니까?」본래의 세계는 전체가 하나님과 플러스 마이너스로 하나되는 거예요. 여기는 사탄을 중심삼고 몸뚱이가 하나되어 있지만 여기는 양심, 하늘을 추구하는 기준인 플러스적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래의 하나님과 복귀한 양심을 향하면서 투쟁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양심을 미래의 플러스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