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집: 복귀의 목표 1976년 02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19 Search Speeches

구원섭리의 돌파구를 -려면 하나님의 심정을 가져야

자, 이제 결론짓자구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 세계의 고개를 넘겠어요, 안 넘겠어요?「넘겠습니다」 세계의 고개를 넘어야 돼요?「예」 오늘날 인류는 이 타락권 내에서, 여기서 웅성웅성하다가 여기서 죽어가는 거예요. 대한민국에서 나서 죽어 가지고는, 여기서 어디 가는 거예요? 지옥 몇 단계 인지 모른다구요.

타락은 무엇으로 했다구요? 타락한 천사장의 사랑을 중심삼고 했기 때문에 이것을 넘기 위한 돌파구를 여는 데는 무엇으로? 이 인력(引力)을 차고 올라가야 돼요. 이 고질된 사탄세계의 심정으로 말미암아 엮어진 이 중력과 같은 침이 엉클어진 이것을 차고 올라갈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돼요. 무슨 힘이예요?「사랑의 힘」 사랑의 힘! 그 힘을 가져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하나님의 심정을 주장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냐? 역사적인 하나님이요, 시대적인 하나님인 동시에 미래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역사적 심정을 체휼해야 되고, 시대적 심정을 체휼해야 된다구요. 내 1대에 있어서 미래에 전통적 심정을 후손 앞에 남겨 놓을 수 있는 그러한 사나이가 되고 아낙네가 되자는 거예요. 그러려면 어디에서부터? 요 자리에서부터….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 자리에서부터 올라가 가지고 미래의 심정 터전을 남기자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하나님의 지금까지의 구원섭리는 무엇이냐? 물론 심정의 하나님으로서 심정을 이 땅의 인류를 향해서 주려고 했지만…. 역사시대에 있어서 심정을 주려고 했고 이 시대에 있어서 심정을 주려고 했지만, 그것은 다 흘러가는 심정이었지만 이 타락권을 초월한 완성시대의, 본연의 심정 기준만이 영원에서부터 영원으로 출발할 수 있는…. 이 봄날을 맞이하여 이 문을 개문(開門)해야 할 길이 남아 있으므로, 이 개문을 하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 구세주라구요.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그 심정은 국가적 기준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넘고…. 오늘날 천주적인 사연의 역사가 남아 있다면 그 사연을 깨뜨리고 뚫어야 돼요. 다시 말하면, 지구성이 있으면 이 지구성을 향해 쏴놓은 화살처럼 슈 뚫고 나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지금 대한 민국의 서울에서 '이놈의 서울아! 안녕' 하고 갈 때, 저 아르헨티나 그 어떤 도시가 왕창 뚫려 나간다는 심정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래요? 그것은 아무래도 우리가 뚫고 나가면 뚫리지 않을 곳이 없다구요. 뚫고 나가자! 뚫고 나가자!

통일교회는 아무리 강하더라도 공산권 모스크바까지 뚫고 나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내가 미국에 손댄 것이 끝나는 날에는 모스크바를 향해서 진군할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이 기독교는 아무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기독교 이것은 초판 싸움이예요, 초판 싸움. 민주세계를 규합하고, 그다음에는 공산세계까지 규합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내가 돌발적으로…. 그래서 지금부터 공산당하고 싸우고 있는 거예요. 지금 그런 훈련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번에 리틀엔젤스가 독일 어디에 나가서 공연하는데 공산당들이 와서 반대했다구요. 야, 이런 것 보면 공산당들이 참 알기는 잘 안다구요. 세계적이다 이거예요. 그 리틀엔젤스가 무슨 죄가 있다고…. 레버런 문 중심삼아 가지고 하지 말이예요. 사실 그들 앞에는 내가 무서운 존재거든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공산당은 지금까지 독당 여당권을 가지고 나왔지만, 야당이 모든 여당 똥싸개 뒤집어박아 가지고 꼼짝못하게 다리를 걸고…. 이제 그야말로 화장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공산당하고도 원수라면 원수고 말이예요. 조총련도 원수예요? 김일성 지금 골치 아프겠구만. 그런 동기는 전부 다 내가 만든 거라구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